도쿄 산보
유명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난 도쿄의 골목
낯선 도시의 일상을 그리다!
『도쿄 산보』에서는 프랑스 사람이 동양의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낯설고 생소한 경험담과 도시의 모습이 호기심 어린 여행자의 시각으로 흥미롭게 그려진다. 도쿄에는 유럽인들에게 익숙한 고풍스러운 석조 양식이나 중세풍 돌길, 으리으리한 역사 유적지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저자는 누구나 두 눈 가득 볼거리를 담고 만족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도쿄라고 소개한다. 또한 새로운 여행지가 조금 낯설더라도 거리를 두지 말고 일상적인 것들 속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찾으라는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