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루에 혼자 앉아
임진왜란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내면적 고통을 그리고 그러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 백성에 대한 사랑임을 드러내고자 한다. 또한, 피비린내 나는 전장 속에서도 젊은이들의 사랑은 꽃핀다는 것도 함께 보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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