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우리 집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보면 짖는 이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이유, 여러 번 훈련을 시켜도 행동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반려견과 잘못된 메시지로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언어를 알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리와’, ‘손’, ‘앉아’ 라고 말했을 때, 반려견들이 바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사람의 언어를 알아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보호자의 보디랭귀지를 이해했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언어인 보디랭귀지, 카밍 시그널만 제대로 알면 누구나 반려견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 강아지의 언어를 누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