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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총각의 101번 맞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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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총각의 101번 맞선기

저자
우수한 저
출판사
지식과감성#
출판일
2015-06-09
등록일
2016-10-10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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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1975년생. 이제 만 40세에 접어들었다. 지금은 아이 낳고 잘 살지만 나의 총각 시절은 처참했다. 내가 결혼을 한 건 2014년 말, 난 그때까지 키스는커녕 여자와 손 한 번 잡지 못한 천연기념물 같은 존재였다. 왜 그랬을까? 이유는 단 하나였다.
난 여자에게 인기가 없었다. 그저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실한 청년인데 여자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선을 본 것이 대략 100번. 같은 사람과 두 번을 본 적도 있다. 하지만 맞선에서 나는 거의 100% 패자였다. 왜 그런지 나는 잘 모른다. 하지만 맞선에서 내가 겪은 수많은 수모와 좌절, 인간적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지금 나는 나의 맞선 실패담을 쓰려고 한다. 쓸 얘기는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그 중 몇 가지만 골라 풀어 놓는다. 10여 년에 걸친 이야기지만, 나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일들이다.
나는 대전에서 금융권에 다니고 있다.(한때 인터넷 언론사에서 일하기도 했지만) 나는 이글에서 내 실명을 밝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나도 인격이 있고 내 아내에게도 결코 기분 좋을 일이 없는 얘기들이기에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점, 독자들이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참고로 여기서의 내 이름은 ‘우수한’이다.
“평택까지 오라하고 ‘퇴’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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