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
경북의 속살을 만나는 호젓한 길 46곳.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길, 역사화 문화가 흐르는 길, 숨겨진 길, 아름다운 숲길 등 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길을 소개하고 경상북도의 문화와 역사를 거슬러 걸을 수 있는 매력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46 코스의 길들은 태고부터 전해오는 아름다운 이름과 그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들이다.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은 그 길을 찾아가는 분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을 드리고 길잡이가 되고자, 경북의 23개 시군의 숲 속을 헤매고 절벽 끝을 걸으며 정성껏 만든 책이다. 지치고 힘든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그리울 때 언제든지 걸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경상북도에서 자연으로의 초대장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