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문자 살인사건
《11문자 살인사건》은 애인의 살인범을 쫓는 여성 추리소설 작가의 고군분투를 다룬 정통 추리소설로 주인공인 여성 추리소설 작가인 ‘나’와 범인인 ‘나’의 시점이 각각 1인칭으로 전개된다.
애인의 살인범을 쫓는 여성 추리소설 작가가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녀가 만나는 사람도 하나둘씩 살해당한다. 살인 후에 반드시 도착하는 11개의 단어가 적힌 편지는 과연 누가 보낸 것일까? 누가 편지를 보냈는지에서부터 범인이 누구이고, 어떤 트릭이 사용되었는지 주인공과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 단순히 지켜보는 입장이 아니라 누가 편지를 보냈는지에서부터 범인이 누구이고, 어떤 트릭이 사용되었는지 주인공과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