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길
설명글 우리는 그렇게 둘이 정해 놓은 공주를 할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둘 다 '잠자는 숲 속의 공주'였다. 우리는 그가 오기까지 그 긴 시간을 그렇게 지켰는데, 막상 그는 그렇지 않았다. 백마 탄 왕자도 아니었고, 우리 돈도 뜯어갔다. 텔레비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내용을 보는 듯 해서 너무 슬펐다.- 이현의 독백 中에서 -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