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뉴스 메이커 1
정성민 저
동아 2012-09-04 YES24
진정한 기자가 되고자 했지만,막상 취직한 곳은 찌라시 전문 사이비 신문사.하지만 이대로 무너질 순 없다!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3류 신문이연거푸 토해내는 불편한 진실.속까지 썩어버린 거대 언론과 권력자들.진실을 은폐하고자 하는 그들의 비열하고 추악한 행동마저도낱낱이 파헤쳐 그 속을 드러낼 것이니세상이여, 더 이상 그들에게 기만당하지 말라!...
[장르문학] 카니보어
이경하 저
동아 2012-08-24 YES24
“단군 신화 알고 있지? 인간이 되고 싶은 곰과 호랑이가 하늘의 신, 환웅에게 빌었다는 전설. 환웅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단다. 마늘만 먹으며 캄캄한 동굴 속에서 100일 동안 버티면 인간이 될 수 있다고.”“그럼 아빠, 동물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거야?”“동물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단다. 그 기회를 택하는 것은 그들의 몫이고. 그때 인간이 되지 못한 호랑이...
[장르문학] 신대한민국 6(완결)
한정훈 저
스카이BOOK 2012-08-23 YES24
1920년, 현대인의 도래로 시작하는 새로운 독립전쟁!이제 이것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역사다!세계의 열강 속에서 당당하게 싸우며 성장해 가는‘신대한민국’ 과거로 회기한 현대인과 역사적 실존 인물들이 작품 속에 동시에 등장하며, 그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역사 이야기. 21세기 대한민국이 외세에 의한 독립과 이념 갈등, 반복되는 많은 사회적 ...
[장르문학] 그의 6년, 그녀의 1년
윤슬 저
환상 2012-08-21 YES24
재즈 몽드펠. 23세.평민이었지만 어느 백작의 후실로 들어갔다가 첫날밤에 남편이 비명횡사한 후 백작가의 주인이 됨.그 후 4년 간 별 탈 없이 황실 공무원, 도서관 사서로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그녀에게 어느날 훈남이 접근한다.게일 슈가렛. 29세.공작가의 둘째 아들이자 현자의 탑 소속의 능력 좋은 마법사.집안 좋고, 직업 좋고, 잘생기고, 성격 좋은...
[장르문학] 본능적으로
이정희 저
동아 2012-08-17 YES24
그와 이별한 지…… 500일이 다 되어가건만 가슴이 저민다.누가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약은 개뿔. 전혀 아니다. 적어도 그녀에게는.답답한 가슴을 떨치기 위해 그녀를 보냈다.그러나 그녀가 눈에 보이면 미칠 것 같고,그녀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돌아버릴 것 같았다. 그녀는 알고 있을까? 자신의 이런 기분을.헤어진 연인들에게 다시 찾아온 사랑의 기회....
[장르문학] 바나바나월드
세계수 저
동아 2012-08-17 YES24
무빌 제국의 젊은 국왕, 잇수안. 달의 신전에 사는 전 대신관의 딸, 바나.정략혼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바나바나 월드.“함부로 길들이지 마.”“네?”하늘처럼 파란 눈동자 한 쌍이 조심스럽게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잇수안은 대답 대신 반질반질 윤이 나는 바나의 눈동자를 불쑥 들여다보았다.그러다가 쿵 소리를 내며 그대로 바나의 이마에 제 이마를 가볍게 부딪쳤다....
[장르문학] 이중인격 바로잡기
백선로드 저
동아 2012-08-17 YES24
“주인님이라고 불러. 주인이란 말 몰라?고용 관계에서 고용주를 일컫는 호칭이잖아.” 아픈 엄마를 대신해 입주가정부로 들어온 처녀가장 김도연. 으리으리한 대저택의 주인인 완벽한 조각미남 서태림.태림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그녀의 얼굴을 잠시 살핀 뒤 천천히 입을 뗐다.“좋아, 기회를 줄게.”“저, 정말요……?”“돈은 갚지 않아도 좋아, 대신 한 가지만 약속하면...
[장르문학] 크리스마스의 남자
정경윤 저
동아 2012-08-13 YES24
크리스마스의 작은 기적을 바란 적이 있나요?여기 평범하고도 평범한 한 여자가 있습니다.크리스마스에 태어난, 그래서 예수님한테 생일도 뺏긴스물아홉 살의 대기업 임원비서 이지영 씨.지영 씨는 사주(社主)의 외아들인 윤승주 상무를 3년째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며 가슴앓이 중입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그분은 언제나 진리, 하느님과 동급인 ‘승느님’입니다.자신의 생일인...
[장르문학] 김치깍두기
은강 저
동아 2012-08-13 YES24
“내가 도둑으로 보이냐? 어딜 봐서?”괜한 심술인 줄 알면서도 쀼루퉁하게 말을 걸었다.한 녀석은 금갈색 털이 탐스러운 리트리버 종 같았다.보통 맹도견으로의 쓰임새가 많은 녀석인데다 시골에서는 보기 힘든 고급견이었다.옆에 있던 풍산개가 그를 향해 어슬렁거리며 다가오더니 근처까지 와서 목줄이 짧은지 애처롭게 낑낑거리다 주저앉았다. 그러더니 가만히 앉아 한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