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내 하루는 나를 닮았으면 좋겠어 -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취향껏 일상을 위하여
열달
미다스북스 2024-06-20 우리전자책
#일상속애호찾기 #포기하지않는삶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살기 원하는 당신을 위한 취향저격 힐링 에세이! 이 책은 ‘나를 닮은 내 하루’를 만들어 나가는 저자의 솔직한 일기장이자, ‘나답게’ 살고 싶지만 ‘나다운’ 게 뭔지 모르는 ‘어른이’들을 위한 일상 취향 지침서다. 취향이 무엇인지에서부터 시작한 질문은 꼬리를 물고 이어져 ‘내 취향을 ...
이은
마누스 2024-06-20 우리전자책
결혼과 출산은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다. 그만큼 각자가 가진 사연과 속사정이 모두 달라 개개인들이 갖는 어려움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저자의 글에는 개인이 사회적 시선에 부딪히며 겪는 아픔이 적혀있다. 본인의 삶이 ‘아이가 있는 가정이 평범하다’는 기준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좌절한다. 그렇게 슬퍼하며 정작 자신의 아픔이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상처...
[문학] 우파 아버지를 부탁해
김봄
메디치미디어 2024-05-22 우리전자책
○ 평범하면서도 조금은 이상한, 우리네 가족들의 일상을 따듯하게 바라보게 하는 힘 저자의 첫 에세이집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는 ‘극우에 가까운 엄마 손 여사와 진보적 사고를 하는 딸 김 작가의 좌충우돌 공생기’로, 많은 독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31쇄를 넘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덕분에 저자는 자신의 ‘좌파 고양이들’ 아담과 바라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문학] 당근, 어디까지 해봤니?
조선우
책읽는귀족 2024-05-22 우리전자책
“살다 보면 사소한 일이 인생의 큰 운명을 만든다. 혹은 외부의 사건이 내 인생의 방아쇠가 되기도 한다. 내가 당근을 안 것은 코로나19로 세상이 딱 멈춰선 그때, 제주살이하기로 결심했던 때였다. 그 당시 마음으로는 제주도에서 평생 살려고 했다. 2020년 9월 10일을 D-day로 정하고 나서, 나는 3, 4개월 전부터 물건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
[문학] 나는 화장터로 출근한다 - 오늘도 난 화장터로 출근한다
이창원
e퍼플 2024-05-22 우리전자책
종합장사시설인 수원시연화장에 근무(3번째)하면서 온몸으로 경험했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이제야 세상에 꺼내놓게 되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마주하는 이곳에서 누구나 예외가 없는 진리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한 번쯤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문학] 꽃길만 걸으면 심심하잖아요? - 바람처럼 머물다가 돌을 닮아버린 한 제주 어멍의 이야기
한덕희
미다스북스 2024-05-22 우리전자책
“지나고 나면 가시밭길도 다 상고대로 보인답니다!” 허망한 희망보다 이 순간을 우직하게! 지나면 다시 못 올 소중한 순간들, ‘울어멍’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제주 이야기 칠십여 년의 생, 그중 제주에서의 생활은 단지 십여 년에 불과했지만 이미 제주를 고향이라 일컬어도 어색하지 않다. 저자는 제주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자연 ...
[문학] 내 다리는 한계가 없다 - 불의의 사고 후 유튜버 CJPARK이 한 발로 굴리는 유쾌한 인생
박찬종
현대지성 2024-04-18 우리전자책
★ KBS 〈휴먼다큐〉 방영 예정 ★ 『위라클』 저자, 70만 유튜버 박위 강력추천 “내가 다리를 잃었지, 유머를 잃은 건 아니니까” 평범한 날과 다름없었던 어느 날,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풋풋한 청년이 자전거로 퇴근하던 중 5톤 트럭에 치여 깔린다. 그리고 그 길로 자전거로 다져진 건강한 왼쪽 다리를 잃는다. 여기까지 들으면 그냥 한 안타까운 사...
[문학] 모서리엔 모서리가 없다
송남섭
문학관 2024-04-05 우리전자책
이 책은 2023 청색시대 29집 계간현대수필작가회에서 만든 도서이다. 이제는 꺼내어 말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자유 수필과 함께 엮었다.
[문학] 불효녀로 행복하기 - 도망친 곳에는 천국이 있었다
자유별
e퍼플 2024-03-19 우리전자책
한국에서는 우울한 찐따, 일본에서는 철부지 사회 부적응자. 가정폭력과 성범죄를 겪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자살을 꿈꾸던 평범한 한국 여성의 도피 이민 여정을 담은 에세이.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찾았다. 그래서 나는 이제 건강하게, 아주 오래 살고 싶어졌다.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한 것인지를 깨달았으니까. 아...
[문학] 정신이 들어요? 이제부터 혼자 사셔야 해요 - 지극히 평범한 서울시 청년 1인가구 에세이
둥지
와이즈로 2024-03-05 우리전자책
대한민국 땅에 자리를 조금 차지하고 사는,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 하나 있다. 포장이 안 된 흙길에 벌렁 누워 있는 길고양이, 걱정과 인자함을 동시에 담은 얼굴로 인사하는 가족들, 느린 걸음으로 정자에 모이는 어르신들. 그 풍경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버스 밖 창문을 보며, 그 청년은 갑작스러운 서울살이를 시작한다. 시골의 평화를 뒤로하고 찾아온 서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