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비밀편지
박근호 저
빈티지하우스 2017-09-28 YES24
말하는 은연중에, 눈빛에, 귀에, 손에모든 곳에 온도는 묻어난다.그런 사람과 마주 앉아 이야기하다보면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진다.모든 감정을 함께 여행하고 싶어진다.누구에게나 아직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 스스로 삼킨 그 이야기에는 날것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아 있다. 모두가 감정과 마주하기를 두려워하기에 속 깊은 이야기는 길 위에 남았다.그렇게 남은 이야기를...
[문학] 나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기로 했다
오하라 헨리 저/시고 군 그림/정현옥 역
원더박스 2017-09-28 YES24
연 수입 900만 원으로 도쿄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일본의 빈곤층 수입에도 못 미치는 연 수입 900만 원으로 도쿄에서 쾌적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오하라 헨리의 에브리데이 행복법 『나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기로 했다』가 원더박스에서 출간되었다.저자 오하라 헨리는 돈벌이에 집착하지 않고 유유자적한 삶의 방식을 택한 서른두 살 남자다. 대학교도 나오지 않았고 ...
[문학] 다시 태어나도 우리
문창용 저
홍익출판사 2017-09-27 YES24
고승의 환생으로 태어난 소년, 그 아이를 돌보는 늙은 승려-전생의 마을을 찾아가는 어린 린포체의 여정을 통해 깨닫는 동행의 의미티베트 불교에는 전생에 고승이었던 사람이 생명을 다하고 세상을 떠나면 얼마 뒤에 다시 인간의 몸을 받아 환생한다는 믿음이 있다. 그를 ‘린포체’라 부른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도 그 중 한 사람으로, 린포체들은 고승이 ...
[문학]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조유미 저/화가율 그림
허밍버드 2017-09-15 YES24
120만 독자들이 매일 읽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운 나를 위한 마음 주문“또, 잊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후 불과 3년 만에 120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 모은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했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문학] 힐빌리의 노래
J. D. 밴스 저/김보람 역
흐름출판 2017-09-01 YES24
아마존닷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논픽션 1위, 빌 게이츠와 소설가 김훈이 추천한 화제의 책빈곤과 무너져가는 가족, 그 어둠 속에서 일어선 한 청년의 진솔한 성장기 ‘힐빌리’는 미국의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벨트 지역에 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백인 하층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저자 J. D. 밴스는 힐빌리 출신의 32살 청년으로, 약물 중독에 빠진 어머...
[문학]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임경선 저
예담 2017-09-01 YES24
“교토에서는 느릿느릿 걷다 보면 구석구석 빈틈으로 사유가 비집고 들어온다”임경선 작가가 교토에서 배운 정서情緖에 관하여임경선 작가는 2016년 ‘마틸다’라는 출판사를 차려 직접 책을 냈다. 바로『임경선의 도쿄』.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터라 일본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장소들을 많이 아는 작가는 이 모든 정보를 『임경선의 도쿄』에...
[문학] 교도소 생활가이드
오크나무 저
지식과감성# 2017-08-30 YES24
교도소/구치소에 수용 중인 수용자와 가족분들에게 수용생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심심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담았다.
[문학]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
백영옥 저
arte(아르테) 2017-08-29 YES24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작가 백영옥의 깊고 아름다운 연애소설오직 단 하나, 당신의 슬픔만이 나를 위로할 수 있어이별을 예감하는 연인들, 실연당한 사람들, 그리고 그 끝에 자리한 적막이라는 수렁에 빠져 새로운 인연을 맞지 못하는 우리들. 이 모든 이들의 마음에 신선한 파동을 줄 백영옥의 장편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이 재출간되었다. 201...
[문학] 어쩌다 어른
이영희 저
스윙밴드 2017-08-28 YES24
꿈은 원대하고 마음은 이미 대업을 이루고도 남았으나, 본디 사주가 게을러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일상+대중문화 찬양 에세이다. 저자는 2012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 10개월간, 신문 지면에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칼럼을 연재했다. 주로 심각하지 않은 책이나 만화, 드라마, 영화, 노래 등을 소재로 하여 가벼운 일상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