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사랑초
김전 저
유월의나무 2015-10-29 YES24
[책소개]등단한 지 30여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詩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문학은 감동을 주어야 하는 데 삭막한 세상에 삭막한 가슴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데 어찌 감동이 일어나겠습니까?가슴에 남아있는 부싯돌 하나로 사랑을 꽃피우고 싶습니다.를 펴냅니다.여러분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 한 모금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작가의 말 中에서***[작가 소개]청솔 김전,...
[문학] 권환 평론집
권환 저
키메이커 2015-10-26 YES24
본 평론집에는 박세영 시집 ≪山제비≫와 임화의 ≪문학의 논리≫ 등에 대한 평론이 담겨 있다.권환은 1903년에 태어나 1954년에 생을 마감한 시인이다. 1929년부터 예술 대중화논쟁에 참여하면서 문학활동을 시작하는데 1930년에 이르러 시, 평론을 다수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끌었고 같은 해 7월에는 카프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문학] 공공연한 비밀
이선명 저
청어 2015-10-13 YES24
음악과 미디어가 발달해 시가 외면 받는 시대, 특히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가 쓴 신앙이나 관증 관련 글이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시대에 보다 의미 있게 독자에게 다가가가 위해 저자가 고민하여 쓴 크리스천 공감 시편이다. 일본의 하이쿠와 한국의 단편시집을 모티브로 한 이 시집은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크리스천이라면...
[문학] 산호림
노천명 저
온이퍼브 2015-02-16 YES24
『산호림(珊瑚林)』은 작가의 최초 시집인 1937년 경성부안국에서 발간한 것으로 모두 49편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것은 초창기 시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이후 작품 1945년 ‘창변(窓邊)’, 1953년 ‘별을 쳐다보며’와 함께 대표시집 중의 하나이다. 본문은 초판본을 토대로 원문을 영인한 것이며, 일부는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였고, 필요한 어휘는 주...
[문학] 사슴의 노래
노천명 저
온이퍼브 2015-02-12 YES24
『사슴의 노래』는 작가의 마지막 유교시집으로 1958년 조카인 최용정이 찾아내 발간한 것으로 모두 42편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것은 1931년 발간된 첫 시집 ‘산호림(珊瑚林)’, 1945년 ‘창변(窓邊)’, 1953년 ‘별을 쳐다보며’에 이은 네 번째 것으로 한림사 초판본을 토대로 원문을 영인한 것이며, 일부는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였고, 필요한 어휘는...
[문학] 분수령
이용악 저
온이퍼브 2015-02-09 YES24
『분수령(分水嶺)』은 작가의 초창기 제1시집으로 1937년 일본 삼문사 발간본으로 그가 미발표했던 50편의 시고 중에서 20편만을 정리 수록한 것이다. 작가의 심상이 잘 드러난 것으로 원문 그대로 영인했으며 일부는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였고, 필요한 어휘는 주석을 밝혀 적어 보충하였다. 이후 작품 ‘낡은집’과 함께 그의 대표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이용악(...
[문학] 낡은집
이용악 저
온이퍼브 2015-02-09 YES24
『낡은집』은 작가의 제2시집으로 1938년 일본 삼문사 발간본으로 ‘분수령, 이듬해 나온 것으로 모두 15편의 작품을 싣고 있다. 원문 그대로 영인한 것으로 일부는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였고, 필요한 어휘는 주석을 밝혀 적어 보충하였다.*이용악(李庸岳)(1914-1971) 시인함북 경성군 출생일본 도쿄 조치대학 신문학과 졸업신인문학 ‘패배자의 소원’ 시로 등...
[문학] 백록담
정지용 저
온이퍼브 2015-01-29 YES24
『백록담』은 작가의 초기 시집 ‘정지용 시집(1935년)’ 이후 마지막 시집으로 발표한 시 작품집으로 시 25편과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946년 ‘백양당’ 출간본을 토대로 원문 그대로 영인한 것으로 일부는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였고, 필요한 어휘는 주석을 밝혀 적어 보충하였다.
[문학] 강가에 자란 나무는 아름답다
강요식 저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2014-12-08 YES24
강요식 시집. 강요식 시인에게 시는 결실이며 희망이고 노래이면서도 행복과 힐링이다. 그리움을 먹고 살면서도 스스로의 꿈의 방향을 살피는 시편들은 아련하면서도 현실 속에 단단히 뿌리 내리고 있다. 아무리 인생무상이라지만 소중한 시편의 행복과 꿈 없는 인생은 별의미가 없다는 것을 시로 잘 응축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