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불꽃놀이가 끝난 뒤
이기선 저
지식과감성# 2016-11-23 YES24
이기선 시인이 『파리 날아가다』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시집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평범한 일상을 관찰하는 날카로운 시선을 잘 느낄 수 있는 시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시집 『불꽃놀이가 끝난 뒤』는 더욱 관록이 붙은 시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어 한층 반갑게 느껴진다.
[문학]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
이상명 저
지식과감성# 2016-11-23 YES24
그리운 사람은 빨리 떠난다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연인과늘 우리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엄마……이제 또다시 베갯잇 적셔가며당신들을 그리워할 차례다그리고 이 그리움의 길에서 만나는 운명과도 같은 그것은또 다른 나를 성숙하게 한다코끝을 스치는 향긋한 바람이 속삭인다너 자신을 더욱 사랑하라고~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기 때문에……「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 본문 중...
[문학] 감사 (개정판)
왕구오전 저/정태전 역
지식과감성# 2016-11-15 YES24
기존의 『감사』에서조금 업그레이드 된,보다 더욱 풍부한 내용을 더하여 다시 만나는 이야기!힘들 때, 무언가 힘이 되는 말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은 책!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감사』중국의 저명한 시인 ‘왕구오전’의 시를 번역한 것으로서거친 파도가 휘젓고 다니는 우리의 마음을 잔잔하게 가라앉혀 준다.굳이 어딘가를 가지 않아도,이 글을 읽는...
[문학] 그때는 그랬단다
석도익 저
유월의나무 2016-11-10 YES24
[책소개]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이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어머니의 아버지, 어머니이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사람 사는 얘기와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나 또한 자식과 손자손녀에게 살아온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데 기회를 잃었다. TV와 전자 게임에 자식들을, 최첨단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손자 손녀마저 빼앗겼다. 애들은 기계하고 놀고 ...
[문학] 그냥 좋다
김민호 저
렛츠북(book) 2016-11-02 YES24
훌쩍 세월이 흘러 세상을 조금 이해할 나이가 될 무렵,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보자는 생각으로 네이버 밴드에 봄부터 초가을 까지 하루의 행복일기처럼 써 올렸던 글들을 모아 출간된 시집이다. 하루하루 쌓아온 소중한 추억의 글들이 가슴 따뜻하게 마음에 와 닿는 시집이다.
[문학] Minute Thoughts
Jenny Kang 저
문학여행 2016-10-31 YES24
Jenny Kang was born in Seoul, 1999, and moved to Hong Kong in 2000. She wrote Minute Thoughts during her secondary and high school years, and published it during her final year at school. In her poetr...
[문학] 그래서 사랑
이선이 편
이너북 2016-10-11 YES24
마술처럼 행복하고 동화처럼 따스한 사랑시 모음집세계의 명시 중에서 사랑을 노래한 아름다운 사랑시 모음집이다. 각 시마다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으로 장식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경건하게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만나게 된다. 사랑이 청순한 남과 여의 만남이라면 그 극적인 만남은 인간이 인간을 경...
[문학] 잠 못 이루는 밤에
박노길 저
좋은땅 2016-09-05 YES24
『잠 못 이루는 밤에』는 새벽이슬처럼 반짝이다 사라져간 지난 세월의 그 별빛들을 찾아 아름다운 언어로 추억한 시집이다. 시인은 감각적 심상을 살린 인생의 메타포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짜임새 있게, 개성적으로 살린 점이 돋보이는 시로 승화시켰다.
[문학]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저
u-paper(유페이퍼) 2016-08-26 YES24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이동한 저
스타북스 2016-08-26 YES24
20대 때부터 시작된 구도의 과정이었다. 그간 참으로 극적인 명상체험을 하기도 했고 큰 부작용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 끝의 허무함은 참으로 큰 것이었다. 특히 강렬하고 환상적인 체험 이후에는 더욱 허무함과 갈증이 더해갔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겪는 그 무엇도 결국은 생각의 장난이고 진실은 생각 너머에 있음을 깨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