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에로단편 모음집
연민현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01-17 YES24
솔로인 사람들이 보면 좋은 책
심심할 때마다 보면 좋을 책
킬링타임용으로 적합한 책
야하고 재미를 추구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책
모두 여러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문학] 고행
이도순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01-11 YES24
소설 ‘고행’은 이승 저승을 넘나드는 이야기다. 한 여자가 죽어 저승에서 헤매면서 이승에서 있었던 일 들을 그리워하며 저승에서 나락에 떨어지지 않고 힘든 고행을 해 간다. 만물 땡 시장에서 애인을 주머니에 넣어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요술 주머니, 남녀가 성기를 바꾸어 차고 교미하는 물건 등을 보기도 하여 소설의 흥미를 이끌어 간다.
[문학] 민수아비
이도순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01-11 YES24
사람의 육체는 너무너무 신기하다. 오래전부터 인체의 신비함을 글로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다. 하지만 의학지식이 전혀 없어 도서관에가 몇날 며칠을 의학전문 서적들을 들척이기도 했었다.마침 오래전에 이웃에 살던 사람이 마누라가 춤바람이 나서 가출을 하고 어린아이들이 거리로 떠돌고, 남자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그를 모델로...
[문학] 사랑의 포로가 되어
이도순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01-11 YES24
여기 한 남자를 설정하여 대중 앞에 발가벗겨 보았다. 누가 이 남자에게 질타를 할 수 있을 것인가?인간은 신선하고 아름답고 의로운 존재만은 아니다. 인간은 동물성의 육체를 가졌기 때문에 원초적 본능으로 이성을 갈망하고 성적 충동을 일으킨다. 그러나 한 때의 욕구를 다스리지 못하면 제 양심의 감옥에 갇힐 수 있다. 그것은 평생 벗어나지 못하는 죄의식의 멍에가...
[문학] 계용묵 단편소설집
계용묵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01-11 YES24
소설가 계용묵의 대표작인 "백치 아다다", "병풍 속에 그린 닭이", "별을 헨다", "청춘도" 등을 수록한 작품집이다. 광복 직후에 좌우익 문단의 대립 속에 중간적 입장을 고수하며 정비석과 함께 『조선』을 창간하였다.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屑穗集)」을 연재하던 중 사망하였다. 소설집 『병풍에 그린 닭이』(1944), ...
[문학] 조선사온고
김동인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01-11 YES24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하였으며 용언에 과거시제를 도입하여 문장에서 시간관념을 의식적으로 명백히 했으며,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이른바 간결체를 형성하였다. 또, 계몽주의적 경향에 맞서 사실주의적(寫實主義的) 수법을 사용하였으며, 예술지상주의(藝術至上主義)를 표방하고 순수문학 운동을 벌였다.
[문학] 복덕방
이태준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01-11 YES24
1937년 '조광'지에 발표한 이태준의 대표작. 서 참위가 주인으로 있는 복덕방에는 매일이다시피 안 초시와 박희완 영감이 나와서 함께 지낸다. 서 참위는 구한말 군관 출신으로 복덕방으로 생활의 안정을 이룬 사람이고, 안 초시는 무용가인 딸에게 경우 용돈이나 얻어 쓰는 처지이며, 박희완 영감은 대서사 자격을 얻을 궁리로 '속수국어독본'을 공부하고 있다.
[문학] 사라지는 도시
주헌식 저
상상-e 2013-01-09 YES24
사람, 고양이 그리고 쥐 사라짐에 저항하려는 움직임은 그 무엇도 멈추지 않았다. 완벽에 가까운 세상은 손바닥 위에 쌓아올린 모래성처럼 굳이 바람이 불지 않더라도 금세 붕괴에 직면하게 되고, 무너지는 그 모래성 속에서 튀어나온 개미는 모래성의 꼭대기에 오르려, 혹은 더 안전한 모래더미를 찾으려 주변을 기어 다닌다. 이 소설은 그렇게 부서지는 모래성에서 튀...
[문학]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고금란 저
여성신문사 2012-12-31 YES24
“저 어둠 속을 걸어보아라. 어둠도 익숙해지면 길이 된단다.” 고금란의 세 번째 소설집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는 길 찾기다.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사람 사이로 난 길을 따라나서고 있다. 그 길은 각자의 길이기도 하지만, 종국에는 고통을 넘어선 한 가지 인간이라는 운명의 공동체와 만나질 길이기도 하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