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의 끝까지
루이스 세풀베다 저/엄지영 역
열린책들 2020-06-20 YES24
칠레 혁명가들의 굴곡진 삶과 그 역사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이자 행동하는 지성, 루이스 세풀베다의 마지막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2020년 4월, 스페인 북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한 그는 소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모두의 각성을 촉구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지금껏 담아내어 왔다. 2016...
[문학] 계용묵 준광인전
계용묵 저
아트포어스 2020-06-15 YES24
한 번의 실수로 미친 사람으로 낙인 찍힌 남자!김철호라는 남자가 있습니다.친구들과 어울려다니며 사이좋게 지내던...그런데 철호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후, 김철호는 미쳤으니 그와 함께하지 말라는 커다란 광고판이 붙습니다.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철호는 미친 것이 맞을까요?그의 친구들은 과연 철호의 편을 들어줄까요?답답한 철호의 마음 속 이야...
[문학] 계용묵 시
계용묵 저
아트포어스 2020-06-15 YES24
시 쓰는 아버지가 시인이 되겠다는 아들에게 한 일!근호는 오십대의 잡지사 평사원입니다.시를 좋아하는 근호는 잡지사 주간에게 문단적으로 십여 년 선배이나 잡지사에선 후배로 그에게 머리를 숙여가며 일해야 하는 처지입니다.가난한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아버지로서...그래서 아들 정선이가 시를 좋아하고 문학도가 되는 것을 엄청 걱정하고 경계합니다. 자신과 같은 처지가...
[문학] 김동인 태형
김동인 저
아트포어스 2020-06-15 YES24
좁은 감옥에서 지옥생활을 하다 내린 우매한 결정!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싸우던 사람들이 5평 감방에 갇혀 있습니다.처음엔 20명이 있었지만, 몇 감방을 합칠 때 28명이 되었다가 진남포 감옥에서 공소로 넘어온 사람까지 34명.또 신의주와 해주 감옥에서 넘어 온 사람까지 44명이 되었습니다.6월의 더운 날씨에 5평 감방에 44명의 남자들은 모두 쪼그려 앉아...
[문학] 백신애 나의 어머니
백신애 저
아트포어스 2020-06-15 YES24
일제강점기, 사회개혁 운동을 하는 여자이야기!청년회 회관 건축을 위한 비용을 모으기 위해 연극을 하기로 했습니다.모두가 남자이고 저만 여자입니다.완고한 시골에서는 여자가 남자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을, 함께 일하는 것을 매우 이상하게 생각합니다.그래서 다른 여자들은 이 일에 참여하기를 꺼려합니다.오빠는 운동을 하다 감옥에 갇혀있고, 저는 여자 청년회를 구성했...
[문학] 그 여자의 일생
이광수 저
포르투나 2020-06-10 YES24
호색한인 아버지와 기생 출신의 어머니를 둔 이금봉은 미모와 재주를 갖추었지만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낸다. 물욕과 색욕밖에 모르는 아버지는 첩을 두기 위해 아내를 내쫓고, 금봉의 어머니는 우물에 빠져 자살하고 만다.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첩살림 등으로 불우하게 자란 금봉은 아버지가 정해 준 혼처를 뿌리치고 일본 유학길에 오른다. 금봉의 미모를 탐하던 학교...
[문학] 내 인생은 열린 책
루시아 벌린 저/공진호 역
웅진지식하우스 2020-06-10 YES24
사후 11년만에 다시 찾은, 잃어버렸던 천재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에 이은 두 번째 단편소설집이국적인 이야기와 위트 있고 명석한 문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가 루시아 벌린의 두 번째 소설집 『내 인생은 열린 책』이 출간되었다. 보석 같은 22편의 단편들은 반쯤은 자전적인 소설들로 벌린 작품의 정수를 담고 있다. 이 소설들은 연작소설은...
[문학] 더 원
존 마스 저/강동혁 역
다산책방 2020-06-10 YES24
“머리카락 한 올만으로 완벽한 파트너와 매칭됩니다.DNA 테스트에 응하겠습니까?”전 작품 아마존 서평 4.5점 이상, 스릴러 최고 작가의 화제작유전자를 통해 나와 꼭 들어맞는 운명의 연인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 입속에 넣었던 면봉 하나로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연인과 연결해주는 가상의 사업, ‘DNA 매치’가 발달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문학] 백세 노승의 미인담
신채호 저
다온길 2020-06-10 YES24
신채호의 소설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들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이야기가 있듯, 과거의 한국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