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저/류경희 역

펭귄클래식코리아 2011-12-28 YES24

16세기 유럽의 뛰어난 지식인이자 인문주의자였던 토머스 모어가 오랫동안 꿈꾸었던 이상향, 결핍과 착취가 없으며 정의와 평등, 이성과 합리적 제도가 국가의 토대가 되는 가상의 세계를 그린 정치적 공상소설 『유토피아』. 『유토피아』의 본문 1부는 라파엘의 입을 통해 영국의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 2부는 라파엘이 보고 온, 불로소득도 빈부격차도 없고 모든 사람...

[문학] 아몬틸라도 술통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1

애드거 앨런 포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1809년 미국 보스턴 출생. 사악한 천재, 저주받은 시인 등으로 불렸다. 그는살아생전엔 실용주의가 주류였던 미국문단의 배척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말라르메, 발레리 등 프랑스 상징주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끼쳤으며, 특히 보들레르는 포의 작품을 읽고 “내가 쓰고 싶었던 것들이 여기에 다있다”라고 말하며 포의 작품 번역에 평생을 바쳤다. 시인이자...

[문학] 검은 고양이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2

애드거 앨런 포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1809년 미국 보스턴 출생. 사악한 천재, 저주받은 시인 등으로 불렸다. 그는살아생전엔 실용주의가 주류였던 미국문단의 배척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말라르메, 발레리 등 프랑스 상징주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끼쳤으며, 특히 보들레르는 포의 작품을 읽고 “내가 쓰고 싶었던 것들이 여기에 다있다”라고 말하며 포의 작품 번역에 평생을 바쳤다. 시인이자...

[문학] 적사병(赤死病)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3

애드거 앨런 포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1809년 미국 보스턴 출생. 사악한 천재, 저주받은 시인 등으로 불렸다. 그는살아생전엔 실용주의가 주류였던 미국문단의 배척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말라르메, 발레리 등 프랑스 상징주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끼쳤으며, 특히 보들레르는 포의 작품을 읽고 “내가 쓰고 싶었던 것들이 여기에 다있다”라고 말하며 포의 작품 번역에 평생을 바쳤다. 시인이자...

[문학] 고자쟁이 심장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5

애드거 앨런 포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1809년 미국 보스턴 출생. 사악한 천재, 저주받은 시인 등으로 불렸다. 그는살아생전엔 실용주의가 주류였던 미국문단의 배척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말라르메, 발레리 등 프랑스 상징주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끼쳤으며, 특히 보들레르는 포의 작품을 읽고 “내가 쓰고 싶었던 것들이 여기에 다있다”라고 말하며 포의 작품 번역에 평생을 바쳤다. 시인이자...

[문학] 의자 고치는 여인

모파상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베르뜨랑 후작 집에서 수렵 금지 해제를 위한 만찬이 끝나갈 때였다. 사냥꾼 11명과 젊은 부인 8명 그리고 그 지역의 의사가 과일과 꽃으로 뒤덮인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커다란 식탁
주변에 앉아 있었다.

- 본문 중에서

[문학] 두 친구

모파상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파리는 포위된 상태로 굶주림에 허덕였다. 지붕 위의 참새들도 매우 줄어들었고 하수도의 쥐들도 사라졌다. 사람들은 먹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건 먹어댔다.

- 본문 중에서

[문학] 목걸이

모파상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그녀는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신이 어떻게 판단했는지 불행히도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여자였다. 그녀는 지참금도 한 푼 없었고 물려받을 만한 유산도 없었으므로 부자나 훌륭한 남성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국민교육성의 한 말단 공무원과 결혼을 했다.

- 본문 중에서

[문학] 후원자

모파상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그는 그렇게 커다란 행운을 꿈꿔본 적이 없었다. 장 마랭은 지방 집행관의 아들로 다른 사람들처럼 법학을 공부하기 위해 라땡구(소르본 법과 대학 등이 있는 대학촌으로 파리의 제5구)로 왔다. 자주 오가던 많은 술집에서 그는 맥주를 마시며 정치를 떠들어대는 말 많은학생들의 친구가 되었다. 그는 그들에게 반해서 많은 카페를 돌며그들의 술값을 치르기도 했다.

[문학] 메뉴엣

모파상

원고지와 만년필 2011-12-28 우리전자책

아무리 커다란 불행이 닥치더라도 나를 좌절시킬 순 없습니다. - 장 브리델이 말했다. 그는 노총각이면서 모두가 인정하는 회의주의 자였다 - 나는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그 모든 것을 목격했습니다. 시체들을 건너뛰어도 아무런 감정도 느낄 수 없었지요.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