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기는 자
문현실 저
키메이커 2014-10-01 YES24
울고 싶다고 마음대로 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어서 길 거리에서 우는 건 참 창피한 일이다. 그런데 조나던은 아무렇지 않게 울음을 터트렸다. 자신이 사랑했던 자신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했던 여성보호국에 사표를 제출했다.
[문학] 그날, 배는 가라앉았다
윤영진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4-10-01 YES24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짧은 단편 소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바탕으로 짧은 단편 소설을 써봤다. 내용은 나 가 그날 아침 세월호 참사를 TV로 목격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강의를 듣기위해 집을 나서고 그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그날 아침 풍경과 그에게 벌어지는 작은 일들을 조금 다루고 있다.
[문학] 단편집 That`s OK!!
신동민 저
u-paper(유페이퍼) 2014-10-01 YES24
단편 모음집 3편. [that s ok] 격투수련 1년차 한소심(18세). 체육관에 첫 여자 수련생이 왔는데 체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스파링 상대가 되었다가 망신을 당하고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형제] 서얼이란 이유로 차별받던 형제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Dreams come true] 카센터에서 일하며 한국 킥복싱 챔피언에 오른 인호는 여자...
[문학] 나는 고양이이다 (하)
나쓰메 소세키 저/손숙희 역
술술출판 2014-09-30 YES24
<나는 고양이이다(하)>는 상, 중권에 이어 고양이가 인간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인간과 고양이의 철학적인 사상이 주가 되며 흥미로움은 물론 소설의 마지막 클라이맥스가 인상적이다.
또한 상, 중권과는 달리 주인공의 단란한 가족적인 분위기와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사상이 돋보인다.
[문학] 신문
문현실 저
키메이커 2014-09-25 YES24
설명글
한국단편소설모음집이다.
"나는 네가 배가 부른지 알았는데 아직 배가 안 불러서, 그렇지 않으면 노비 놈이 탐을 내서, 어떻게 아비가 되서 아무리 천한 것이라고 해도 자식을 그런 것에 맡기겠니?"
- 갓난이 中에서 -
[문학] 꽃의 이름이 꽃에게
문현실 저
키메이커 2014-09-24 YES24
설명글 ‘꽃의 이름이 꽃에게’는 엽편소설을 기점으로 엽편문학 장르를 모아놓은 엽편문학집이다. + 막걸리 한 사발을 몰래 먹은 작은 각시가 언제인지 나는 모르는데 자고 있는 내 방으로 슬그머니 들어와서 내 입을 막더니 하는 말이 우리 같이 도망갈까? 하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놀라 입술을 깨물었는데 불행하게도 피가 났다.-(8편) 이모 中 -...
[문학] 큰 길
문현실 저
키메이커 2014-09-24 YES24
설명글 우리는 그렇게 둘이 정해 놓은 공주를 할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둘 다 잠자는 숲 속의 공주였다. 우리는 그가 오기까지 그 긴 시간을 그렇게 지켰는데, 막상 그는 그렇지 않았다. 백마 탄 왕자도 아니었고, 우리 돈도 뜯어갔다. 텔레비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내용을 보는 듯 해서 너무 슬펐다.- 이현의 독백 中에서 -...
[문학] 힐을 신고 엄마를 잊어버렸다
문현실 저
키메이커 2014-09-24 YES24
설명글옴니버스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어떤 여자가 그러니까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어느 날 집에 있는 엄마의 오래된 안경을 발견하고 그걸 쓰게 되나 봐. 그러면서 그녀의 어머니가 살았던 삶을 보다가 엄마가 자연사한 게 아니라 살해된 것을 알고 엄마의 살인범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