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이어령 저
열림원 2021-03-31 YES24
고(故) 이민아 목사 9주기를 맞아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암 투병 중인 이어령 교수가 딸을 생각하며 서문을 다시 썼다. 초판에서 한 부를 차지했던 시들이 빠지고 따듯한 삽화와 함께 1, 2부 모두 편지글로만 묶었다. 1부에는 떠나간 딸에게 전하는 아버지 이어령의 말이, 2부에는 고(...
[문학]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허휘수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2021-03-24 YES24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그리고 당연하지 않은 것이 당연해지도록김혼비, 원도 추천 에세이유별난 여성이 아니라 온전한 내가 되기까지일 벌이기 좋아하는 허휘수의 열심과 진심춤을 사랑하는 댄서이자, 사람들로부터 주목받는 상황을 선호하는 유튜버이며, 영상 보는 시간을 진정으로 즐기는 미디어 기업 대표이기도 하고, 술의 매력을 아는 칵테일 바 사장 및 옷에 미쳐 있...
[문학] 가벼운 책임
김신회 저
오티움 2021-03-22 YES24
“그 정도만 책임지며 살아도 돼.”이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 우리는여태껏 매일을 쥐어짜듯 버텨왔던 거야.『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심심과 열심』 등으로 꾸준히 우리 곁에서 발 맞춰 걸으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김신회 작가가 신작 에세이 『가벼운 책임』을 펴냈다. 작가는 세상 사는 데 요령이 없는 어른들에게 ‘틀린 길로 가도 괜찮아, 다른 걸 찾을 수...
[문학] 싫존주의자 선언
사과집 저
가나출판사 2021-03-15 YES24
요조 작가, 이다혜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 추천!“『싫존주의자 선언』은 지금 세대가 말하는 분명한 목소리다.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태도이자,예민한 감각으로 부조리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할 때 세상이 좀 더 나아진다고 믿는다!” 좀 더 예민한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MZ세...
[문학]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평 저
부크럼 2021-03-15 YES24
SNS에서 13만 명에게 사랑받은 작가2020년 베스트 셀러 이평의 관계 에세이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간!“누군가 너를 이유 없이 싫어하면 싫어할 이유를 하나 만들어줘라!”나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원인인 ‘관계’를 속 시원하게 정리해주고, 나아가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문장들로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애정을 이끌어낸 책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번...
[문학]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아시자와 요
arte 2021-03-10 우리전자책
“지금까지 나의 미스터리 작품이 그랬듯 ‘하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이다’라는 전개의 결말을 독자들은 예상했을 텐데, 저는 그 예상을 전복하는 방식으로 공포감을 주기 위해 이 소설을 썼습니다. 누군가의 악의로부터 끔찍한 결과가 초래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서로를 도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멈출 수 없어서 점점 더 끔찍해져만 가는 상황...
[문학] 인생, 자기만의 실험실 - 랩걸을 꿈꾸는 그대에게
리타 콜웰
머스트리드북 2021-03-10 우리전자책
“재능, 노력 그리고 좋은 논문만 있다면 충분히 성공하리라 생각했다” 리타 콜웰 박사는 수인성 전염병 분야 권위자로 기후변화가 전염병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다. 전염병이 어떻게 전파되고 날씨 패턴과 기후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공위성을 이용해 전염병 발생 시기를 예측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해 새로운 이론을 도출해 전 세계의 주...
귀스타브 플로베르
펭귄클래식코리아 2021-02-01 우리전자책
인간의 내면을 사실적 묘사와 독보적 문체로 응축해낸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고전 부족할 것 없는 부유한 농장주 집안에서 자란 아름다운 처녀 엠마. 그녀는 연애소설 같은 격정적인 사랑을 꿈꾸며 시골 의사 샤를 보바리와 혼인하지만, 우둔한 남편의 모습과 권태로운 결혼생활에 크게 실망한다.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그녀는 어느 날 귀족 저택에서 열린 파티...
[문학] 배운다고 다 잘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재밌잖아요
킴디
파딩게일 2020-11-26 우리전자책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주변 사람들은 왜 그렇게, 뭘 위해서 바쁘게 사냐고 묻는다. 약속 하나 잡을라 치면 적어도 3주 뒤에나 잡을 수 있다고 답해서 그런 말들을 하는 모양이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누가 그렇게 물었다면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라고 답했을 것이다. 열심히 찾아낸 보물같은 카페에 들어서며 들떠있는데 이미 단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