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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단테의 연옥 여행기
구스타프 도레 그림/최승 편저
정민미디어 2015-12-22 YES24
지옥, 연옥, 천국을 걸쳐 상상을 초월하는 영혼들과의 만남그 충격적이고 기상천외한 이야기 속에 숨겨진 진실! 《단테의 지옥 여행기》, 《단테의 연옥 여행기》, 《단테의 천국 여행기》 3부작은 세계 고전문학의 정수로 손꼽히고 있는 단테의 《신곡》을 보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좋도록 소설화한 작품이다. 단테의 《신곡》은 인간의 참된 가치와 올바른 삶의 방향에 관...
[문학] 기찻길
손길신 저
(주)시니어파트너즈 2015-12-21 YES24
1963년부터 39년간 철도청 공무원 재직, 퇴직 후 11년을 철도박물관장을 역임한 손길신 작가의 철도인생을 담았다.대부분 철도박물관장으로 재직 중 수집한 자료 중 사실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내용들만을 정리하여 각종 간행물 및 신문에 칼럼형태의 단편적으로 게재했던 글과 TV 및 라디오 등에 출연 또는 인터뷰 방송했던 원고를 집약했다. 우리 철도 역사를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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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왕의 노래
박상하 저
일송북 2015-12-18 YES24
허균문학상 수상작가 박상하의 장편소설.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장엄하다는 을묘년(1795) 화성 행차를 앞두고 궁중은 두 쪽으로 갈라서게 된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묘를 참배하기 위해 화성 행차를 감행하겠다는 정조, 그에 반해 민심의 이반을 들어 화성 행차를 온 몸으로 막으려는 노론 사이에 갈등은 깊어간다. 그러나 화성 행차는 그저 표면적인 이유일 뿐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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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체호프 단편선
안톤 체호프 저
일송북 2015-12-18 YES24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의 작품들을 엮은 선집『체호프 단편선』. 20세기 현대소설에 큰 영향을 끼친 체호프의 대표적인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장소와 정경, 인물 간의 대화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체호프의 단편 21편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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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싸나희 순정
류근 저/퍼엉(PUUUNG) 그림
문학세계사 2015-12-18 YES24
현재 페북계界에서 가장 핫한 최고의 글꾼과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났다! 『싸나희 순정』은 시집 『상처적 체질』(문학과 지성)의 시인,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작사가, KBS1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리스트 류근 시인이 페이스북에 올리며 수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을 울리고 웃긴 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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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토록 붉은사랑
림태주 저
행성B잎새 2015-12-16 YES24
베스트셀러 《이 미친 그리움》의 저자 림태주 시인,이번에는 붉은 사랑으로 돌아오다시집 한 권 없는 무명 시인, 소신 있는 책바치, 명랑주의자, 열성 팬클럽까지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 림태주 시인.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남다르게 풀어놓은 입담, 쓸쓸한 영혼을 달래는 따뜻한 감성, 인생의 쓴맛 단맛을 함축하는 시적 은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인의 첫 번째 ...
[문학] 꿈하늘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31
신채호
더플래닛 2015-12-15 우리전자책
때는 단군 기원 4240년(서기 1907년) 몇 해 어느 달, 어느 날이던가, 땅은 서울이던가, 해외 어디던가, 도무지 기억할 수 없는데, 이 몸은 어디로 해서 왔는지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크나큰 무궁화 몇만 길 되는 가지 위 넓기가 큰 방만한 꽃송이에 앉았더라. 별안간 하늘 한복판이 딱 갈라지며 그 속에서 불그레한 광선이 뻗쳐 나오더니 하늘에 테를 ...
[문학] 노다지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39
김유정
더플래닛 2015-12-15 우리전자책
그믐 칠야 캄캄한 밤이었다. 하늘에 별은 깨알같이 총총 박혔다. 그 덕으로 솔숲 속은 간신히 희미하였다. 험한 산중에도 우중충하고 구석배기 외딴 곳이다. 버석만 하여도 가슴이 덜렁한다. 호랑이, 산골 호생원! 만귀는 잠잠하다. 가을은 이미 늦었다고 냉기는 모질다. 이슬을 품은 가랑잎은 바시락바시락 날아들며 얼굴을 축인다. 꽁보는 바랑을 모로 베고 ...
[문학] 장미 병들다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36
이효석
더플래닛 2015-12-15 우리전자책
싸움이라는 것을 허다하게 보아 왔으나 그렇게도 짧고 어처구니 없고―---그러면서도 싸움의 진리를 여실하게 드러낸 것은 드물었다. 받고 차고 찢고 고함치고 욕하고 발악하다가 나중에는 피차에 지쳐서 쓰러져 버리는―---그런 싸움이 아니라 맞고 넘어지고 항복하고―---그뿐이었다. 처음도 뒤도 없이 깨끗하고 선명하여서 마치 긴 이야기의 앞뒤를 잘라 버린 필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