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어느 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태지원 저
크레타 2022-05-26 YES24
“그냥 나대로 살 순 없을까?” 뒤끝 없는 시대, 쿨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마음앓이하는 유리멘탈 개복치, 예민보스를 위한 실존 처방 에세이. 매주 ‘유랑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브런치에 다양한 글을 연재하고 있는 저자 태지원이 불안한 마음, 불편한 마음, 소심한 마음, 때론 질투와 원망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예민한 사람, 속칭 ‘유리멘탈 개복치’...
[문학]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이순자 저
휴머니스트 2022-05-25 YES24
윤성희 소설가, 박연준 시인, 이다혜 작가, 오지은 음악가 추천!일흔을 이른 나이로 여기며 치열히 살아간 한 여성의 기록〈실버 취준생 분투기〉 작가 이순자의 유고 산문집 출간!“그는 ‘가능성’과 ‘도전’이 젊은 사람에게만 속한 단어가 아님을,세상엔 더 다양한 이야기가 필요함을 증명했다.”-시인 박연준의 추천사 중에서나이 듦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생의 마지...
[문학] 아브지의 숲 - 김성일 장편소설
김성일
더디퍼런스 2022-05-24 우리전자책
세계적인 환경문제 전문가 출신의 김성일 작가는 실향민이자 북한의 산림전문가였던 아버지의 일생을 가상현실이라는 대중성 있는 메타포와 엮어 흥미로운 이야기로 엮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70년이 넘도록 분단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통일이 무엇인가’ 하는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특히 지금의 60세 전후, 50년대에서 60년대에 태어...
[문학] 나도 이제서야 알았다라는 거예요
제갈건 저
BOOKULOVE 2022-05-18 YES24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회 이상, 현시대 가장 핫한 철학 인플루언서질풍노도를 지나는 이들에게 전하는 제갈건의 철학 에세이제갈건 과거, 서대문구 싸움 짱, 싱가포르 조폭……. 온라인에서 제갈건을 검색하면 자동 완성으로 뜨는 검색어다. 철학 강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라는 저자 소개가 실로 머쓱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그를 따라다니...
[문학] [단독] 절벽의 밤
미치오 슈스케 저/김은모 역
청미래 2022-05-16 YES24
당신이 알고 있던 모든 진상이 뒤집힌다!여태껏 만나보지 못한 미스터리의 새로운 경지나오키 상을 비롯해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본격 미스터리 대상 등 일본 유수 문학상을 휩쓸며 호러 서스펜스의 대가로 떠오른 미치오 슈스케가 스스로 “지금까지 읽어본 적 없는 소설”이라고 자부한 『절벽의 밤』이 출간되었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치밀한 논리와 인간의 욕망에 대한 통...
[문학] 오후 3시, 오잔호텔로 오세요
후루우치 가즈에 저/남궁가윤 역
놀 2022-05-16 YES24
“오늘도 정성을 다해 대접하겠습니다.”도시의 숨 가쁜 일상을 잠시 멈추어 쉬게 하는 오잔호텔의 오후열정 가득한 애프터눈티팀 직원의 특별한 손님맞이가 시작된다휴식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올봄 가장 완벽한 소설!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을 기다리는 곳, 오잔호텔로 오세요.맛있는 음식이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독자를 초대하는 작가,후루우치 가즈에의 일상 판타지야식 카페...
[문학] 아무튼, 노래
이슬아 저
위고 2022-05-13 YES24
노래와 함께 점점 더 오래된 사람이 된다“노래방을 장악해보지도 않은 내가 왜 노래에 관한 책을 쓰는가?” 이슬아 작가는 스스로 던진 이 물음에, 생각해보면 몹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답한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 관한 글을 쓰지 않고 우사인 볼트가 육상에 관한 글을 쓰지 않고 복희가 요리에 관한 글을 쓰지 않듯, 가왕들은 노래에 관한 글을 쓰지 않는다. 그...
더블유 저
위즈덤하우스 2022-05-12 YES24
보랏빛 그림과 다정한 글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더블유의 소소생각’ 첫 번째 에세이!‘더블유’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보라색 메인 컬러 캐릭터로 유명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귀여운 그림뿐만 아니라 솔직한 생각과 진솔한 일상 이야기로 수만 팔로워의 깊은 공감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릴 적 복잡한 가족사와 불우했던 환경으로 인해 정서적 ...
[문학]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고금숙,이주은,양래교 공저
위즈덤하우스 2022-05-12 YES24
“플라스틱 용기 NO! 조금 번거로워도 괜찮아.”한국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알맹이만 파는 가게, ‘알맹상점’ 세 명의 공동 대표가 쓴 첫 책이 출간되었다. 동네 시장의 비닐봉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싶어 모인 ‘쓰레기 덕후’들이 어쩌다 사장이 되기까지의 고군분투기, 쓰레기를 하나라도 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