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이란 계획하고 준비한 대로 되지 않는다.현지인의 소박한 생활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면서 물질에 대한 욕심이 부질없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두는 것이 가치 있으며 행복한 삶인지를 생각했다. 여행이 아니면 만날 수 없었던 인도차이나에서 사는 사람과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를 만났다. 그들은 홀로 다니는 내게 흔쾌히 마음과 자리를 내어주었다. 내 얼굴에는 다시 미소가 피었다. 2022년 5월 31일에 『마부하이! 필리핀』을 출간하고 2년 만에 출간해서 기쁘다. 『인도차이나』는 버킷리스트인 “생애 20권 출간하기” 7번째 책이다. 글쓰기와 사진 촬영은 삶의 의미와 살아갈 힘을 준다.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 지구라는 도서관에 내가 쓴 책이 있다는 사실이 이 땅에 태어난 흔적이며 보람이다.
저자소개
1985년 혼자 자전거 타고 30일 전국 일주, 1989년 친구와 자전거 타고 30일 제주도와 남해안 일주, 1992~1993년 38개국 배낭여행, 2004~2007년 필리핀에서 생활, 2016년 7월 가족여행으로 24박 25일 시베리아 횡단 기차 여행, 러시아, 몽골 여행, 2017년 7월 가족여행으로 29박 30일 미국 횡단, 캐나다 6개 도시 여행, 2018년 7월-가족여행으로 41박 42일 동유럽 · 터키 여행 등의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시베리아 횡단 기차 여행』, 『아날로그 감성으로 떠나는 추억의 세계여행』, 『미국, 캐나다 대자연에 취하다』가 있으며 『살라맛~필리핀 4년』을 출간할 예정이다.
목차
여행을 시작하며베트남활기 넘치는 하노이하롱베이(Halong Bay) 비경은 천하절경이었다육지의 하롱베이 닌빈에서 자전거를 탔다나룻배(삼파선)를 타고 유유자적하며 자연과 벗했다고대도시 후에(Hue)는 고풍스러웠다카이딘 황제릉(Tomb Khai Dinh)&민망 왕릉(Minh Mang Tomb)에피소드 1 - 나에게 그랩(Grab)이 있다미케 비치(My Khe Beach) 새벽 어시장은 흥미로웠다아오자이 매력에 빠졌다영응사(Linh Ung Temple)는 거대했다다낭 현지인 맛집은 최고였다다낭 대성당(Danang Cathedral)&까오다이교 사원(Cao Dai Temple)응우한선 - 오행산(Marble Mountain)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바구니 배는 흥이 넘쳤다바나힐스 리조트(Bana Hills)프랑스 작은 마을을 걷는 것 같았다여러 문명이 뒤섞인 호이안(Hoi An)은 아름다웠다콩 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마시고 씨클로를 탔다호이안에서 아쉬웠던 야경다낭에서 나트랑까지 야간 기차를 탔다베트남의 대표 휴양지 냐짱(나트랑)동양의 파리, 호찌민캄보디아밤 12시 20분에 프놈펜 공항에 도착했다캄보디아 왕궁국립 박물관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기자를 만났다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Toul Sleng Museum)(S-21)프놈펜 야시장&메콩강 선셋 크루즈왓 프놈 사원에서 놀라운 광경을 봤다아이들의 해맑은 미소Angkor Enterprise(앙코르 유적지 입장권)Pre Rup Temple(프레룹 사원)Ta Som Temple(따 솜 사원)Neak Pean Temple(닉 뽀안 사원)Preah Khan Temple(프레아 칸 사원)에피소드 2 - 앙코르 유적지에 원숭이가 많은 이유는?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 와트에서 일출은 신비로웠다Ta Prohm Temple(타 프롬 사원)에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를 떠올렸다Bayon Temple(바이욘 사원)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봤다앙코르 유적지 종일 투어Phnom Bakheng Temple(프놈 바켕 사원)에서 본 최고의 일몰캄보디아를 떠나며라오스방콕을 경유하여 비엔티안(위앙짠)에 왔다비엔티안(위앙짠)은 그랩(Grab)이 안 된다빠뚜싸이(Patuxai)&탓 루앙(Pha That Luang)수원시에서 건립한 화장실이 자랑스러웠다200년의 역사 Wat Sisaket(왓 씨싸켓)Vang Vieng(왕 위앙) 새벽 시장평온하게 보낸 이틀블루라군(Blue Lagoon) 1은 화면과 달랐다시크릿 블루라군(Blue Lagoon) 3과 2왕 위앙에서 국제 고속 기차를 타고 루앙프라방에 갔다푸씨(Phou Si)산 정상에서 본 일몰은 평화로웠다탁발은 감동이었다꽝씨 폭포(Tad Kuang Si)는 아름다웠다포시 시장은 생활 현장이었다대나무 다리(Bamboo Bridge)는 통행료 1달러를 받았다왕궁 국립 박물관은 소박했다라오스 학교루앙프라방 도서관이 반가웠다탁발 행렬은 루앙프라방 핏줄이다Sunset Cruise야시장과 정직한 소년라오스를 떠나며태국치앙마이는 31년동안 많이 달라졌다올드 타운 성벽을 따라 한 바퀴 돌았다도이 수텝 일몰은 예상 밖이었다에피소드 3 - 스톤 마사지와 시각 장애인 마사지치앙마이 YMCA듣지 말고, 보지 말고, 말하지 마라에피소드 4 - 툭툭(Tuk Tuk)과 썽태우(Songthaews)CHIENGRAI CHURCH는 1914년에 설립했다토요 야시장은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했다치앙라이 일일 투어는 괜찮았다BAAN DAM MUSEUM에서 QR 코드 영상을 보고 놀랐다목에 링을 차고 있는 여인에게 측은지심이 생겼다미얀마 국경&GOLDEN TRIANGLE아편 박물관에서 아편 공부를 했다여행을 좀 해 본 여행자가 빠이를 좋아하는 이유Pai Walking Street는 밤이 되면 여행자들로 붐볐다빠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났다반자보 일출은 수묵화였다빠이 Half Tour에피소드 5 - 아주 사적인 동남아James Noodle 고기 쌀국수는 푸짐하고 맛있었다에피소드 6 - 아버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귀국했다여행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