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림자, The Shadow (영문판) -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저
해드앤하트 2015-06-15 YES24
“나는 안데르센의 《그림자》가 아동 문학뿐만 아니라 모든 문학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덴마크의 유명한 평론가 게오르크 브란데스는 안데르센의 《그림자(The Shadow)》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그림자》는 동화로는 드물게 문학성을 인정받는 작품입니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그림자》는 시를 동경하는 한 ...
[문학] 과거를 죽이는 사나이
필립 K. 딕 지음 저
위즈덤커넥트 2015-06-11 YES24
진열 분야소설 > SF/환타지소설 > 영미소설책 소개화성과 지구 사이의 밀수 혐의로 체포된 사냥꾼, 콩거는 감옥에서 낯선 사람들을 맞이한다. 그들의 제안은 단순하다. 과거로 돌아 가서 한 사람을 죽여주면 콩거를 자유롭게 해 주겠다는 것이다. 콩거가 잘못된 사람을 죽일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암살 대상이 정확히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문학] 사키의 고양이 이야기
사키 (헥터 휴 먼로) 저
Feline Books(고양이 출판사) 2015-06-09 YES24
"토버모리" - 시골 별장의 파티에서, 코넬리우스 압핀이라는 손님이 다른 손님들에게 자기가 동물들에게 사람 말을 가르치는 연구를 완성했다고 말한다. 그는 이것을 집주인의 고양이인 토버모리를 가지고 시범을 보인다. 손님들은 곧 말 못하는 동물들이 자기들의 아주 사적인 것들까지 모두 보고 듣고 있었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된다. 자기들의 치부가 드러날 것을 염려한...
[문학] 행성 E의 홀과 친구들의 이야기
yikee 저
이휴출판사 2015-06-09 YES24
홀과 친구들은 행성 E의 주민..각각 그들만의 방식으로...때론 엉뚱하게..때론 우정으로...홀씨는 자기만의 아픔을 지니구 있지만결코 드러내지 않는..행성 E 사람들을 위해서..주변 사람들을 위해서..친구들을 위해서..이 이야기는 홀씨의 아픔...행성 E의 아픔에 대해서...이야기합니다...수많은 아픔을 지닌 사람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서......
[문학] 어느 총각의 101번 맞선기
우수한 저
지식과감성# 2015-06-09 YES24
나는 1975년생. 이제 만 40세에 접어들었다. 지금은 아이 낳고 잘 살지만 나의 총각 시절은 처참했다. 내가 결혼을 한 건 2014년 말, 난 그때까지 키스는커녕 여자와 손 한 번 잡지 못한 천연기념물 같은 존재였다. 왜 그랬을까? 이유는 단 하나였다.난 여자에게 인기가 없었다. 그저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실한 청년인데 여자들은 나를...
[문학] 배반의 나라 1
손승휘 저
책이있는마을 2015-05-29 YES24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누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정권과 소통 없는 최고 권력자, 무능한 야당까지 가세하면서 국민들은 힘들고 도탄에 빠졌다. 정치적 부패 스캔들은 끝이 없고 지친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틈타 그들은 영구집권을 꿈꾸며 쉽게 정권을 놓으려 하지 않는다.국가는 권력자들의 것이고 국민들은 그들의 배를 불리는 수단일 뿐. 이러한 ...
[문학]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장 자끄 상뻬 그림/유혜자 역
열린책들 2015-05-27 YES24
텅 빈 배낭을 짊어지고, 길다랗고 이상하게 생긴 지팡이를 손에 쥐고 뭔가 시간에 쫒기는 사람처럼 잰 걸음으로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묵묵히 걸어다니기만 하던 좀머 씨는 어린 소년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며 꿈속에까지 나타나 궁금증을 잔뜩 불어넣어 주는데..... 그 어린 소년이 더 이상 나무를 탈 수 없게 되었을 때, 수수께끼 같은 좀머 씨는 사...
[문학] 딸에게 포스트잇
정지은 저/ 민아원 그림
슬로래빗 2015-05-27 YES24
보통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당연하고 소소한 것들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에서 행복은 시작된다.이 책은 딸만 셋인 집안에서 나고 자라며 어머니에게서 무시로 들었던 말, 이 땅의 여자로 살며 부딪히며 얻은 경험, 딸만 둘 키우며 딸에게 해줬던 말과 앞으로 해주고 싶은 말들을 엮은 것이다. 몇몇 이야기는 자라면서 엄마에게 들었을 법한, ‘다 너 잘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