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우리는 부탄에 삽니다
고은경
공명 2023-01-19 우리전자책
사랑해’라는 말 대신 ‘당신과 함께할 수 있어 내 마음은 빛납니다’, ‘미안해’라는 말 대신 ‘나에게 화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그곳 ‘첫눈이 내리는 날은 휴일이 되는’ 동화 같은 나라, 부탄. 그곳에는 ‘사랑해’라는 말이 없다. 대신 부탄 사람들은 ‘당신과 함께할 수 있어 내 마음은 빛납니다’라는 말을 쓴다. 부탄에는 ‘미안해’라는 말도 존재하지 않는...
[문학] 크리처스 2 - 신라 괴물 해적전
곽재식
arte 2022-12-22 우리전자책
괴물 박사 곽재식, 가장 신선하고도 독창적인 소재를 발굴하다! 왜 우리는 서양의 설화와 민담에 기반한 괴물들의 이름은 줄줄이 읊으면서도, 토종 괴물 이름 하나를 대 보라는 질문에 말문이 턱 막힐까? 우리에게도 괴물이 있었다,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있었을 뿐. 그리고 여기, 그동안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토종 괴물을 수집하는 일을 고집스럽게 해 온 이...
설흔
단비 2022-12-21 우리전자책
권력으로 살 것인가, 의義로 살 것인가 조선 12대 임금 인종仁宗의 치세는 1년도 되지 않았다. 실록은 아버지인 중종中宗이 죽었을 때 지나치게 슬퍼한 것이 그가 단명한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실록에 등장하는 인종의 모습은 처절하다. 실록 내용의 태반이 제발 음식을 드시라는 절절한 요청이거나 몸조리에 신경 쓰시라는 간곡한 ...
[문학]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저
청미래 2022-11-25 YES24
보통의 연인들을 위한 보통의 연애담국내 70만 독자가 선택한 알랭 드 보통의 최고의 소설연애가 사랑이 되는 순간, 우연이 사랑이 되는 순간의 비밀사랑은 무엇이고 연애란 또 무엇인가?이 영원한 질문에 관한 가장 진실한 해답30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알랭 드 보통의 대표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7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산뜻한 표지로 새롭게 출간...
[문학] 파친코 1
이민진 저/신승미 역
인플루엔셜 2022-10-05 YES24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역사에 외면당한 재일조선인 가족의 대서사극전 세계를 감동시킨 이민진 작가 화제작 『파친코』 새롭게 출간!“내게 ‘한국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나는 가능한 한 오래 한국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
[문학] 파친코 2
이민진 저/신승미 역
인플루엔셜 2022-10-05 YES24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역사에 외면당한 재일조선인 가족의 대서사극전 세계를 감동시킨 이민진 작가 화제작 『파친코』 새롭게 출간!“내게 ‘한국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나는 가능한 한 오래 한국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한 세기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문학] 우리의 계절
이상택 저
델피노 2022-10-05 YES24
세상엔 70억 개의 꿈이 있다. 그리고 그보다 많은 수의 인연이 존재한다.형형색색 다르지만 모두 이어져 있다. 마치 우리의 계절처럼.우린 모두 꿈을 꾼다. 엉뚱하고 당돌하고 간절한 비밀일기장 같은 꿈. 소설 ‘우리의 계절’은 저마다 사연이 다른 형형색색의 꿈을 좇아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을 웃음과 재미라는 색깔을 입혀 유쾌하게 그려낸다.네 명의 화자가 이...
[문학] 메타버스 살인사건
조희전
키메이커 2022-09-29 우리전자책
메타버스란 가상 현실 세계에서의 실제 세계와 같이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과거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로블록스 같은 플랫폼이 그 역할을 했다면 21세기 중반부터 메타버스에는 가상 세계가 만들어 졌다. 2018년 상영된 ‘레디플레이어 원’에는 그 세계를 잘 나타내고 있다. 그 세계를 사람들은 유토피아라고 불렀다. 유토피아처럼 자유롭고 행복하게...
[문학] 크리처스 1 - 신라괴물해적전
곽재식
arte 2022-09-26 우리전자책
왜 우리에겐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를 통해 친숙하게 접해 온 고블린이나 트롤, 오크 같은 괴물이 없을까? 「크리처스」는 오랫동안 우리 전통 설화와 민담, 문헌 기록 속 토종 괴물들을 집요하게 채집해 온 괴물 박사(?) 곽재식의 물음표에서 출발한다. 위 질문에 곽재식은 한 번도 제대로 쓰여진 적 없었기 때문이라는 듯, 전에 본 적 없는 신비하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