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지적대화를 위한 B급상식 5 - 꼭 한 번은 필요한 유쾌한 지식
이광호
위즈덤북스 2020-04-21 우리전자책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알고 싶고, 알고 있을 법한 것이 상식이다. 꼭 알아야 할 것을 모르고 있을 때 ‘무식하다’ 또는 ‘몰상식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아는 것이 힘이다Scientia est potentia.’라고 베이컨Francis Bacon은 말했다. 누구나 힘이 세지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 욕망을 충족하려면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에서 ...
[인문/사회] 천년의 수업
김헌 저
다산초당 2020-04-20 YES24
답은 틀릴 수 있지만질문은 틀리지 않는다!”질문의 힘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문명의 근원 그리스 로마가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서울대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일깨운서울대 김헌 교수의 인문학 명강의“질문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서울대 학생들에게 인기 수업으로 손꼽히는 인문학 수업을 강의할 때 김헌 교수가 학생들에게 꼭 던지는 질문이다. 기회가 될 때마다 ...
[인문/사회] 작은 출판사 차리는 법
이현화 저
유유 2020-04-10 YES24
책 만드는 일은 재미있다출판계에 오랫동안 떠도는 소문이 하나 있다. 종이책의 미래가 어둡다는 말이다. 출판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풍문이 있다.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말이다. 이런 말들은 몇십 년째 상식처럼 이야기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매일 수백 권의 종이책이 세상에 나온다. 누군가는 여전히 책을 만들고 있다. 작은 출판...
[인문/사회] 지리학, 인간과 공간을 말하다
박승규 저
책세상 2020-04-06 YES24
지리학, 일상 공간을 매개로 삶과 교감하다피시방, 패스트푸드점, 현금 지급기 같은 공간이 일상 곳곳에 자리하게 된 것은 사실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이동수단인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 예전에는 사람들이 단순히 책이나 신문을 읽었지만, 이제 휴대전화나 DMB 같은 각종 기기들을 사용해 다른 공간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거나 실시간으로 영상물을 감상한다. 또 오랜...
[인문/사회] 열 문장 쓰는 법
김정선 저
유유 2020-03-12 YES24
『열 문장 쓰는 법』에는 한 문장을 나누고 줄이고 늘이고 고치면서 열 문장으로, 한 편의 글로 만드는 법이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연스레 내가 쓴 문장을 다듬는 법까지 익히게 된다. 저자가 자신의 직업 특성을 십분 발휘해 접속부사와 지시대명사에 관한 설명은 물론, 용언을 활용하는 팁까지 심어 놓았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다 보...
[인문/사회] 식사에 대한 생각
비 윌슨 저/김하현 역
어크로스 2020-03-10 YES24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늘 배부르지만 점점 허약해지는 사피엔스들에게 전하는WSJ 칼럼니스트 비 윌슨의 식사에 대한 질문- 우리는 어쩌다 식사보다 더 많은 간식을 찾게 됐을까?- 우리가 탄산음료를 ‘물처럼’ (죄책감 없이) 마시게 된 건 무엇 때문일까? - 수십억 세계 사람들은 언제부터 똑같은 메뉴로 저녁을 때우게 됐을까? - 세계인의 식사...
[인문/사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저
웨일북 2020-02-21 YES24
본문 일부 “여보게 A.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그려. 우리가 고기가 먹고 싶을 때면 내가 맘모스도 유인하고 그랬었지. 말 나온 김에 옛정을 생각해서 곡식 좀 같이 먹지.” A는 B와 함께 도우며 생활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B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A가 말했다.“그래, 그때는 참 즐거웠지. 여기 곡식이 있네. 그런데 오늘 내가 조금 피곤하니 화장실 ...
[인문/사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저
웨일북 2020-02-21 YES24
본문 일부 A와 B가 나무 아래서 장기를 두고 있다. A가 말을 들어 B의 진영에 내려놓으며 말한다.“장이야.” B가 당황한다. A가 점잖게 말을 잇는다.“장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말이야, 머리를 써야 한다네. 눈을 감고 고도로 정신을 집중해서 말들의 다음 움직임을 논리적으로 예측해야 하지. 자네는 머리를 쓰지 않는 게 문제네.” 장기판을 뚫어져라 주시하던...
[인문/사회] 시의 온도
이덕무 저/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02-17 YES24
“절망은 희망처럼 허망하다.” 중국의 대문호 루쉰의 말이다. 삶이란 희망과 절망의 롤러코스터다. 만약 절망이 허망한 것처럼 희망도 허망한 것이라면, 희망이 실체가 없는 것처럼 절망도 실체가 없다. 희망도 없고 절망도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희망을 품지도 말고 절망할 필요도 없이 당당하고 의기양양하게 자신의 길을 가면 된다. 여기 희망과 절망을 넘어 자신...
[인문/사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제로)
채사장 저
웨일북 2020-02-04 YES24
본문 일부 파잔(phajaan)은 코끼리의 영혼을 파괴하는 의식이다. 야생에서 잡은 아기 코끼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둔 뒤 저항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몇 날을 굶기고 구타하는 의식. 절반의 코끼리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지만, 강인한 코끼리는 살아남아 관광객을 등에 태우며 돈벌이의 수단이 된다. 코끼리는 생각이란 것을 할 수 없을 테지만,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