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일본 유학을 하고 있는 경희가 잠시 집에 들어왔다. 경희는 늘 ‘누구든 배우고 알아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배움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당연히 자신이 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살려고 다짐하고 실천한다. 하지만 사돈마님이며 아버지며 ‘여자의 본분’을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는 걱정과 엄포를 놓는다.* 나혜석 단편소설
토씨에서 출간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