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나의 마케팅 성지순례기
마케터의 마음을 살아 꿈틀거리게 하는 매력의 도시 런던. 그곳에서 어떻게 미래 트렌드와 新시장을 발견할 것인가. 런던에만도 46번 다녀온 어느 브랜드 기획자의 관점과 성취가 있는 여행법, 브랜드의 론칭과 리뉴얼을 위해 마케팅 성지들을 순례했던 저자의 깨달음과 아픔, 추억과 배움, 고독과 꿈에 대한 기록을 담은 마케팅 여행서다.
책은 한마디로 ‘런던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매력덩어리 런던, 과거로 통하는 길이자 미래로 향하는 도시인 그곳에서 그저 스쳐 지나는 수많은 여행자 중 한 사람이 될 것이 아니라 창조와 발견으로 나만의 보물을 찾고 이후 삶의 밑거름을 다지려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서이다.
저자는 브랜드 기획자로서 EXR, J.ESTINA, 쿨하스, 푸마, 컨버스, Thursday Island, 올젠 같은 브랜드의 런칭과 리뉴얼을 위해 런던 곳곳을 누볐던 경험과 기억을 비밀일지처럼 이 책에 녹여 냈다. 즉 그동안 다녀온 자신의 여행을 전략적 관점에서 정리하여 이 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