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배우는 의사결정론
Excel을 사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한국에서의 의사결정은 과거의 경험과 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경험과 감에 의한 의사결정은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서 또, 합리적인 판단을 하여 객관적인 결과를 가지고 타인을 설득하려면 의사결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자신이 근무했던 경험과 상관없는 생소한 분야에서는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려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정답’을 내는 것이 아니라 될 수 있으면 자의적인 판단을 배제하여 의사결정자가 좀 더 객관적인 최종 판단을 내리기 위하여 지원하는 성격의 책으로 읽어주기 바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데이터의 유효한 이용에 의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위한 재료를 효율적으로 손에 넣는다.
? 다양한 분석방법을 알게 됨으로써 지금까지의 분석 작업 일부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 Excel에 내장된 편리한 분석도구의 사용방법을 알아 다양한 업무에 응용할 수 있다.
?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 경영학석사)의 의사결정론 수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내용의 일부분을 언급할 수 있다.
이들의 결과로 보다 신속하고 보다 객관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이 책은 Excel을 이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다룰 수 있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현업에 종사하는 비즈니스맨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