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서문
제1장 민족반역의 길로 들어서다
친일파는 민족반역자를 말한다
친일파 제1호, 김인승
의열단의 '칠가살'과 '오파괴'
친일파는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군수'도 친일파다
조선총독부 '장관급'에 오른 이진호와 엄창섭
을사늑약과 을사오적
정미7적과 경술국적
일제가 친일파에 안긴 선물, 귀족 작위
작위를 거절·반납한 사람들
신념을 넘어 직업이 돼버린 친일파
'민족대표 33인'에서 친일로 변절한 3인
3.1만세의거를 폄훼한 배족의 무리
제2장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
무심코 쓰는 잘못된 역사 용어들
일왕의 대리권자 조선총독 8인
기원절, 천장절 그리고 황국신민의 서사
내선일체, 팔굉일우 그리고 대동아공영권
창씨개명, 조선인의 혼을 빼앗다
성을 가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창씨개명으로 '황국신민'이 되다
창씨개명 제1호, 친일 승려 이동인
조선총독도 반대한 현영섭의 '조선어 전폐론'
이영근, 일본인이 되지 못하면 죽을 달라
'일선통혼'을 외친 박남규
영덕 갑부 문명기와 '가미다나 보급운동'
제3장 뼛속까지 친일파로 살다
허수아비 감투, 중추원 참의
일제의 특혜로 성장한 친일 기업인
두 아들을 지원병과 학도병으로 팔아먹은 조병상
일제의 주구, 고등계 형사
일제 땐 항일투사 고문, 독재 땐 민주투사 고문
일제의 '여우' 밀정
사명당 비석을 네 조각 낸 친일 승려 변설호
신사참배에 앞장 선 친일 목사들
조선인 유일의 '신직', 이산연
국모 살해 가담, 우장춘의 아버지 우범선
한일병탄의 숨은 공로자, 이인직
친일파 김홍집을 '애국자'라 부르는 까닭
동학군 접주에서 친일파로 전락한 이용구
제4장 대한민국은 친일공화국이다
역대 대통령·국무총리의 친일 전력
역대 각료·정치인들의 친일 전력
부자·형제, 대를 이어 충견이 되다
친일 세도가, 윤보선 가문
배정자와 여성 친일파
독립유공자로 둔갑한 친일파
친일파, 국립묘지에 눕다
친일파가 심사하고 수상한 3.1문화상
낯 두꺼운 작태, 친일파 기념상
친일파 동상을 고꾸라뜨리다
제5장 친일파는 살아 있다
황군 장교, 반민법정에서 면죄부 받다
간도특설대 출신, 반공주의자로 둔갑하다
전쟁영웅으로 미화된 친일파 백선엽
박정희는 친일파 선정에서 왜 빠졌나
학도병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다
만주 벌판을 누빈 친일 거두 12인
만주 관료 인맥의 요람, 대동학원과 건국대
재일 친일 거두 2인, 박춘금과 이기동
일제의 나팔수가 된 친일 언론인
"동아"와 "조선", 민족지의 탈을 쓰다
방응모와 김성수 그리고 홍진기
'항일 언론인' 장지연, 서훈이 취소된 까닭
프랑스는 나치 언론인을 어떻게 청산했나
제6장 친일 청산, 역사의 숙명이다
해방 후 친일파 청산의 다양한 논의들
반민법, 우여곡절 끝에 제정되다
반민특위 검거 제1호, 친일 기업인 박흥식
반민법정에서 누가, 어떤 처벌을 받았나
'당연범' 김연수는 어떻게 무죄판결을 받았나
이승만과 친일 세력, 반민특위를 와해시키다
'제2의 반민특위', 친일규명위는 뭘 했나
국민과 함께 만든 "친일인명사전"
친일재산조사위, 친일파 토지 환수하다
제7장 친일 청산, 기록하는 자와 변명하는 자
임종국, 친일 연구에 평생을 바치다
친일파 연구의 주요 저작들
구차한 친일 변명·변호론
춘원 이광수의 변명, '홍제원 목욕론'
역사와 국가 앞에 참회한 친일파들
친일파 후손들은 책임이 없을까
고당과 인촌의 학병 권유 글, 조작일까 변명일까
이병기와 정지용의 친일 시 한 편
'교사'였다는 이유만으로 평생 속죄한 김남식
대한민국 극우·보수의 뿌리는 친일파
제8장 우리는 부끄럽고, 그들은 부럽다
북한, 친일 청산 우리보다 잘했다
중국, 신속한 재판으로 '한간' 청산
프랑스, 나치 청산의 모범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