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로 터지는 미국말 충전소”
모든 한국 사람에게 영어는 어디까지나 외국어다. 발상, 습관, 정서의 벽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 벽을 허물어야 영어 좀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 책은 영어에서 외국어라는 이질감을 없애주고 귀와 말문이 열리게 하는 길잡이로 엮었다. 훑어보면 여기저기 튀는 데가 있다. 공식적인 정장이 아니라 편한 캐주얼 차림의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복잡한 문법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익히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가득하다. 충분한 연습을 거친다면 더이상 영어 말하기에 두려움은 필요없다.
목차
책머리에
이 책의 활용법
SECTION 1 입뻥 귓뻥 응급실
귀가 트이면 입이 열린다
SECTION 2 직방으로 터지는 미국말 충전소
PART 1 이거 알면 말문이 뻥 터진다
만나자 마자 던지는 인사
표정보고 궁금해서
말을 이어갈 때
말 좀 합시다
도움 청할 때
상황점검
감사표시로 끈끈한 정을
화 풀지 않을래?
설득 못하면 사랑 끝
계산대에서 병신 되기
PART 2 대화를 매끄럽게 하는 미국식 맞장구
슈―ㅅ 하면 말해라
생각이 같다고 격려 할 때
버릇처럼 툭 던지는 한마디
정말이니? 뻥이지?(미국 버전)
꿈꾸는 것은 자유
망신살 동문서답
자기 입에 자기 발을 쑤셔 넣어?
말고삐를 당겨라
당신 이야기 지겨워
PART 3 Yes냐 No냐, 이것이 문제로다
붕어빵 대답은 이제 그만
You’re welcome만 쓰지 말자
이런 대답도
부탁의 반응도 가지가지
데이트 신청에는
꼬시면 넘어간다
심심해서(미국 버전)
진짜로 몰라?
갈팡질팡하는 원어민에게
PART 4 원어민에게 기죽지 마라
사람을 부를 때
아리송한 부탁
도어 앞에서
저리 비켜요!
살아남으려면 경고를 알아야
경찰에 걸리면
PART 5 칭찬인가 꾸중인가? 골 때리네
킹카는 cook, 차도남은 cold
행운을 빌어줄 때
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미국인의 불평과 못난 소리
다급해요!
분통이 터져서
PART 6 회식 자리 2배 즐기기
밥 한 번 먹자!
레스토랑에서
식대를 낼 때
미국은 파티의 나라
PART 7 I’ll miss you!
매듭을 지으면서
즐거웠어요
요상한 작별 인사
PART 8 헷갈리는 인물평
한국인은 골 때리고 미국인은 엉덩이가 아프다
손님을 유혹하는 ‘핫셀러!’
대답이 없으면 김 빠진다
SECTION 3 원어민을 괴롭히는 한국식 영어
죽을 때까지 헷갈리는 표현
겁주는 닭살 영어
어느 게 짝퉁이니?
열 받아 뚜껑이 열린다
쪽팔리는 황당한 말투
영어로는 이거구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투
SECTION 4 이런 실수 그만하자
동사에서
명사에서
형용사·부사·전치사에서
[부록] 한·영·중 비교 속담격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