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와의 전투
소위 친일파에 대한 논쟁, 진보와 보수의 대결, 민주공화국이란 뜻을 전혀 모르는 대부분의 국민들, 민족과 인종이란 기본적인 단어도 구분하지 못하는 정부 관료들을 비롯해서 매스컴까지, 시민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 왜 모든 국가들이 민주국이란 국명을 사용하지 못하나에 대한 이해가 없는 우리의 현실,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사람들의 인권 운운에 따른 인권유린 실태,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몰이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서양문화의 근본에 대한 이해 없이 기계적 모방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현실을 이 책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