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는 길목에서
수려한 외모의 유능한 영업사원인 준하와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연상의 재연 두 사람이 펼치는 알콩달콩 오피스 러브스토리.
죽은 형의 아내를 사랑하는 준하와
양다리를 걸친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노처녀 재연.
고집센 두사람이 사계절을 보내는동안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가진 서로를 위로하다 서서히 알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 배우 배용준을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쓴 작품으로,
주인공과 작품 배경이 한국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