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쿠바, 멕시코…
빛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던 남미에서의 선명한 기록들!
여자 혼자 용감하게 떠난 남미 여행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우유니 사막, 이스터섬, 마추픽추 등 잘 알려져 있는 관광지뿐 아니라, 현지인만 아는 핫한 해변, 우연히 발견한 기가 막힌 맛집, 남들은 안 해본 짜릿한 경험 등을 통해 ‘진짜 남미’를 만난다! 살사의 본고장에서 살사를 배우고, 아마존 정글에서 졸린 눈을 비비는 아기원숭이를 관찰하고, 3박 4일간 트래킹을 하며 65km를 걷고, 한국인들을 모아 멕시코 한복판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때로는 무섭고 때로는 외로웠지만, 그 모든 순간에도 빛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 깨알 같은 알록달록 손그림, 알차고 유용한 여행 꿀팁과 여행경비까지! 더 행복해지려고 떠난 215일간의 중남미 여행기를 읽다 보면, 결국 당신도 떠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Colombia (콜롬비아)
내가 이 도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스페인어 벼락치기
길을 걷다가 문득 스페인어 회화 수업을 받다
큰 바위 마주하기
살사의 본고장 칼리에서 살사를 배우다
*번외_열심히 번 돈으로 여행 다니는 재미
Ecuador (에콰도르)
나는야 에콰도르 홍보대사
블랙홀 같은 바뇨스의 매력에 빠지다
내 생애 다시는 없을 공포의 래프팅
3박 4일, 달콤했던 아마존 정글의 법칙
Peru (페루)
안데스 빙하와 나만의 은밀한 비밀
일등과 꼴등을 넘나드는 69호수 트래킹
마추픽추에 갈 때는 무조건 예쁘게!
아레키파 호스텔에서의 크리스마스
Bolivia (볼리비아)
매력적인 라파스의 두 얼굴
새해에도 소매치기는 쉬지 않는 법
세상에 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Chile (칠레)
여행 중에 떠난 달콤한 휴가, 이스터섬
모아이와 함께 춤을!
해변으로 향하는 일곱 번의 히치하이킹
산티아고 클럽 이야기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 입성하다
올라! 대망의 삼봉이!
Argentina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특급 햄버거
쥬디, 넌 우리가 싫어?
차가운 부에노스에서 다시 만난 루씨
암환전의 괴로움
3월의 여행지는 대한민국
Brazil (브라질)
카리오카 쥬디
근사한 브라질 남자, 그 옆에 또 브라질 남자?
상 조흐지의 악몽
남미 여행 끝!
*번외_엄마, 아빠는 모르는 여행 이야기
Cuba&Mexico (쿠바&멕시코)
여기가 진짜 카리브 해!?
화끈한 코코봉고 클럽
칸쿤에 대한 몇 가지 편견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사람을 담다
찰랑찰랑 젤리바다, 바라데로!
멕시코에서 다 함께 춤을
멕시코시티에 머물다
*번외_위험한 남미? 이것만 기억하세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