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포스텍 과학문화연구센터의 논문집. 과학기술과 공간의 창출이라는 주제로 철학, 역사학, 국문학, 독문학 등 과학기술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연구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과학기술과 연관된 주제를 다룬 연구 결과물을 모았다.
저자소개
서울 대학교 자연 과학 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과학사로 자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과학 담당 책임 연구원,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일했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융합문화사업단장을 역임하였다. 한국과학사학회 논문상과 한국과학기술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포항 공과 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과학사 교수(물리학과 및 환경공학부 겸임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20세기 과학의 쟁점』, 『21세기 과학의 쟁점』, 『현대물리학의 선구자』, 『100년 만에 다시 찾는 아인슈타인』, 『과학사 신론』(공저), 번역서로 『과학과 인간의 미래』가 있다. 『현대 사회와 과학』(http://www.postech.ac.kr/press/mss), 『과학사 개론』(http://www.postech.ac.kr/press/hs)을 전자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목차
1. 과학기술과 새로운 공간의 창출
임경순 : 현대과학과 역사 공간의 만남: 피터 갤리슨과 현대과학 역사 서술
임경순?최자영 : 지역혁신과 과학 및 산업기술 정책 비교: 미국ㆍ영국ㆍ그리스의 사례
김미지?김춘식?임경순 : 한국과 독일의 과학문화 공간 활용에 대한 비교연구: 청소년 과학탐구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2. 과학기술과 공간의 다양성
양해림 : 과학기술과 새로운 공간의 창출: 일상적 도시 공간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김춘식 : 과학기술과 과학문화 공간: 독일 과학도시(Stadt der Wissenschaft) 사례를 중심으로
박상준 :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공간 변화의 문학적 인식에 관한 연구
이혜자 :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디지털 매체와 문학: 라이날트 괴츠의 작품을 중심으로
3. 과학기술과 공간의 융합
정혜경 : 모더니즘 예술과 과학기술
김춘식 : 제국주의 공간과 융합: 독일제국의 중국식민지 도시건설계획과 건축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