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월은 흘러가는 시간을 말한다전쟁은 인간의 우수성과 지배력에 뒤따른 필요악이며, 떼어낼 수 없는 양면성을 내재하고 있다. 즉 전쟁과 평화는 종이 한 장의 차이밖에 없지만, 이 단순한 차이가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수없이 뒤바꾸어 놓은 동력원이기도 하다. 평화는 전쟁을 준비하고 전쟁은 또 다른 평화에 의하여 종결되는 반복이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도전과 응전, 양과 음의 순환 속에서 인류는 살아남아 생존하고 번성되어 왔다. 그것은 강하고 이겼기 때문이라고 하기보다는 운이 좋았다고 하는 편이 타당할지도 모른다.
목차
추천의 글머리말 - 역사의 지평선을 바라보며5.16 비사12.12 사건의 개괄적 요약전쟁과 문명의 흥망에 관한 小考전쟁의 기원과 속성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역사적 비교와 교훈대한민국의 창군 시와 6.25전쟁 시의 장군들맥아더 장군의 회고와 평가보수 논객 조갑제 씨의 맥아더와 트루만에 대한 편견을 논박함거창양민학살 사건의 반추 - 최덕신의 행각을 조명한다대한민국과 이스라엘白善燁 장군을 추모하며春來不似春「기생충」 감상 소회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원로 보수논객 李度珩 선생의 서거를 추모하며국제 왕따 대한민국참모총장 장지량 님!不可近不可遠歲月이 간다돌고 도는 물레방아 역사믿거나 말거나, 동양철학의 족집게 도사들강남 불패, 신화는 없다고르바초프 떠나다퀸 엘리자베스 2세 승하김동길 교수의 영면冠岳 斷想마포 사는 노랑이 부자학현 변형윤 교수를 기리며오월의 어느 날소회가(所懷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