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 로봇 윤리는 AI 기술과 로봇의 자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학문이다. AI 로봇의 윤리적 판단, 도덕적 책임, 권리 등을 탐구하며 인간과 로봇 간의 공생 윤리와 로봇의 권리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의 윤리적 지평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윤리학을 전공하여 「응용윤리학 방법론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에서 생명윤리학을 주제로 박사후과정을 이수하고,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케네디윤리학연구소 객원 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서울대, 연세대, 서울교대 등에서 강의하였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연구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알기쉬운 윤리학』(철학과현실사, 2013), 『유전자윤리학』(철학과현실사, 2009), 『생명의료윤리학』(철학과현실사, 2000)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생명윤리학』(살림, 2004), 『환경윤리와 환경정책』(법영사, 1995), 『생의윤리학이란 무엇인가』(서광사, 1988)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소수집단 우대조치에 관한 윤리학적 연구」, 「기회균등의 원칙과 정의로운 유전자 분배」, 「생물특허의 윤리적 정당화」, 「도덕적 딜레마와 도덕 실재론」, 「존재/당위 구분과 도덕 실재론」, 「페미니즘 입장에서 본 임신중절」, 「부활을 통해 본 몸, 영혼, 그리고 죽음」, 「서양철학의 눈으로 본 응용윤리학」, 「사이버공간의 존재론적 특성과 정보윤리학의 철학적 토대」, 「J. S. Mill에 있어서 자유 원칙과 공리주의 원리의 양립가능성 문제」, 「의료행위에 있어서 온정적 간섭주의의 정당화 물음」, 「생명과학 및 의학의 연구윤리와 생명윤리 교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