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정신력
“당신을 괴롭히는 외로움, 좌절감, 불안과 우울은
결코 당신의 나약한 정신력 탓이 아니다.”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7가지 원인과 행복을 위한 해결책
* 《도둑맞은 집중력》 저자 요한 하리가 돌아왔다!
* 아마존 1위, 〈뉴욕타임스〉〈가디언〉 화제의 베스트셀러!
* 〈TED〉 2000만 뷰, 도서 누적 판매 180만 돌풍의 주인공!
* 힐러리 클린턴, 엘튼 존, 앰마 톰슨이 추천한 필독서!
오랫동안 만성적인 우울과 불안, 무력감에 시달린 요한 하리는 자신이 어딘가 고장 난 것이라고 믿었다. 뇌의 호르몬 균형이 무너졌든지, 불행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든지, 정신력이 나약한 것이든지. 하지만 10년 넘게 외로움, 패배감, 체념과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쓴 끝에 그는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받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팽배한 오늘날 많은 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잃어버리고 명확한 이유도 모른 채 부정적인 감정의 굴레에 사로잡혀 힘들어 한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 등 정신건강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고통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개인의 정신력 탓일까? 혹은 뇌의 호르몬 장애 때문일까? 어느 쪽이든 우리는 이 모든 어려움이 개인의 잘못, 개인의 부족, 개인의 문제라고 여겼다.
요한 하리는 이 책에서 이것이 잘못된 관점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2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취재한 결과, 그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슬픔과 절망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를 붙잡아주고 지지해주는 많은 연결들이 끊어졌기 때문임을 발견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처방전은 그 연결들을 다시 잇는 것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과 상실감, 피로감과 무기력함에 잠식당하는 지금, 이 책은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뉴욕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가디언> 등에 글을 기고해온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사회과학과 정치과학을 전공했다. 전작 《Chasing the Scream(비명의 추격)》, 《물어봐줘서 고마워요》에서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중독과 우울, 불안의 원인이 개인이라는 기존의 논쟁을 전복시킴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 저자는 《도둑맞은 집중력》에서 오늘날 또 하나의 가장 중대한 문제인 집중력 위기를 다룬다. 그는 전 세계 3만 마일을 이동하며 신경과학자, 사회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의 인터뷰와 중대한 연구 사례, 그리고 집중력 위기 한복판에 놓인 자신의 경험을 절묘히 결합해 집중력 문제 이해와 해결의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으며 애덤 그랜트, 수전 케인, 오프라 윈프리, 힐러리 클린턴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