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답 없이 시든 ‘막대기’인가, 열매가 보증된 그분의 ‘가지’인가 예수 나무에 단단히 연결되어 생의 진정한 목적과 만족 찾기
이 책은 우리 삶을 수시로 뒤흔드는 낙심과 피로, 분노, 불안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는 법을 알려 주면서, 그 근원에 자리한 모든 신자들의 숨기고 싶은 문제인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를 드러낸다. 나아가 가짜 포도나무를 분별하고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과 깊이 연결되는 실제적인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진정한 쉼으로 초대한다. 자신이 그분께 잘 붙어 있는지 날마다 연결 상태를 점검하라. 꾸준히, 기꺼이 가지치기를 받으라. ‘아무리 몸부림쳐도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하실 수 있음을 온전히 인정할 때 우리는 외로움과 고립에서 빠져나오게 되며, 비로소 성과와 생산의 압박에서 풀려난다!
저자소개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교회(Southeast Christian Church)의 담임목사. 그에게는 성경이 그리스도인의 일상생활에 파고들도록 말씀을 쉽게 풀어내는 은사가 있으며, 주일마다 다양한 지역 캠퍼스 교회에서 25,000명 넘는 교인들이 그의 설교를 듣는다. 오자크크리스천칼리지(Ozark Christian College)를 졸업한 뒤 로스앤젤레스에서 전임 사역을 시작했다.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교회에서 2003년부터 섬기다가 2019년부터 담임목사직을 맡고 있다.
유쾌하고 활달한 성격에 복음을 전하려는 큰 열정이 더해져 교회 현장 목회 외에도 집필과 강연 활동으로 전 세계 신자들을 만나며,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신앙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저서로 『나의 끝, 예수의 시작』, 『오늘, 제자로 살기』, 『한 번에 한 사람』, 『제자는 행동한다』, 『은혜가 더 크다』 등의 있고, 특히 그의 첫 책 『팬인가, 제자인가』는 예수님의 팬인 것으로 만족하고 살던 수많은 신자들을 깨우며 전 세계적으로 13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25년 넘게 인생길을 함께 걸어오며 가장 가까이에서 그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랑하는 아내와 네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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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one.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분을 떠나서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이 잃어버린 신앙의 근본 ]1. 더는 내 방식이 통하지 않았다: 단절 상태 진단하기2. 항복 선언, 복음의 출발선에 다시 서다: 내 영혼의 계기판3. 낙심 눈금판 해석하기: “이럴 줄은 몰랐어”4. 분노 미터기 해석하기: “이젠 못 참아”5. 피로 경고음 해석하기: “지칠 대로 지쳤어”6. 불안 경고등 해석하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part two. 예수 나무에 접붙여지다, 단단히 그리고 온전히[ 복음으로 삶과 영혼 다듬기 ]7. ‘의미 없는 막대기’에서 ‘그분께 붙은 가지’로: ‘가지’로 산다는 것8. 시든 인생을 들어 올려 세상 흙먼지를 터시다: 헬라어 “아이로”의 번역9. 가지치기를 요청하라, 적극적으로: 가지치기의 원칙과 신비10. ‘영적 성장과 용기’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 서로 엮인 ‘가지’ 공동체 11. 인생에 거룩한 거름이 뿌려지는 시기에: 더 깊어지는 성장통의 시간12. 예수 피로 접붙여 날마다 자라 가며: 생명이 하는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