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건물주를 갓물주로 승격시키는
‘스타벅스 입점 성공’의 법칙!
건물주를 갓물주로 승격시키는 ‘스타벅스 입점’, 그 성공 법칙을 다루는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스타벅스 왜 가냐고? 있으니까!’에서는 스타벅스가 전국 어디에 얼마나 분포하는지를 알아본다. 수치화된 데이터를 토대로 스타벅스가 몰리는 곳을 인구 수, 상권, 집값 등과 관련지어 살펴본다. 2장 ‘왜 스타벅스인가?’에서는 우리가 스타벅스 건물주가 되려고 하는 이유와 함께 스타벅스가 좋아하는 층수와 면적 등 구체적인 건물의 규격을 알려주며, 스타벅스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입점 제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벅스 매장 개발 권한을 갖고 있는 ‘스타벅스 점포개발팀’에 대한 설명도 덧붙인다. 3장 ‘한 달에 얼마 받으세요?’에서는 지역과 면적에 따른 임대 보증금과 월세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스타벅스의 2가지 월세 지급 방식인 정액(定額)과 정률(定率)의 장단점, 임대료 현황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4장 ‘스타벅스에 갑질해볼까?’에서는 스타벅스와의 임대차 계약에서 의견 차를 좁혀 계약에 성공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스타벅스는 갖가지 까다로운 요구사항으로 계약 자체가 어렵지만 서로 양보하고 잘 합의만 한다면 확실한 득을 안겨주는 친절한 임차인이다. 따라서 4장에서는 스타벅스와 계약하고자 할 때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을 알아본다. 5장 ‘커피 한 잔 가격이면 나도 스타벅스 건물주!’에서는 스타벅스 건물주가 아닌 개인·기관이 주식 매입, 리츠 투자 등의 간접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는 사례들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 펀드, 학교법인 등 다양한 형태의 건물주에 대한 정보도 살핀다. 스타벅스 맞춤형 건물을 짓고 스타벅스와 임대차 계약 후 투자자에게 매각해 차익을 얻는 ‘전문 부동산 개발사’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6장 ‘스타벅스 건물주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에서는 10~30대의 어린 건물주부터 주요 투자층인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 건물주 등 연령별 스타벅스 건물주의 특징을 알아본다. 스타벅스 건물을 증여할 때 절세할 수 있는 팁들도 아낌없이 알려준다.
2012년 기자로서 취재를 시작해 법조와 금융시장, 자본시장, 유통산업을 차례로 담당했다. 현재는 〈이데일리〉 편집국 디지털콘텐츠부에서 시공간 경계를 넘나들며 지구상 모든 영역을 도맡고 있다. 그간 별개의 분야를 거쳐오면서 서로의 공통분모를 찾아내고자 애써 고민했다. 다름과 다름이 만나 같은 점을 찾으면, 이로써 세상이 더 나아진다고 여긴다. 이 사이에 기사를 징검다리로 놓는 일은 기자만이 창출하는 최고의 부가가치다. 그래서 사실에서 진실을 구분하고, 여기서 얻은 정보를 지식으로 엮어내는 일이 즐겁다. 제5회 ‘인권보도상 ’ 본상과 제366회 ‘이달의 기자상 ’ 경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지은이의 말┃ 필사적으로 스타벅스를 필사하라!
┃지은이의 말┃ ‘커피 한 잔’에서 발견한 성공의 공식!
1장 스타벅스 왜 가냐고? 있으니까! - 블루오션의 착시
2장 왜 스타벅스인가 - 건물값 올리는 마법
3장 한 달에 얼마 받으세요 - 스타벅스 임대료 대해부
4장 스타벅스에 갑질해볼까 - 계약의 노하우
5장 커피 한 잔 가격이면 나도 스타벅스 건물주!
6장 스타벅스 건물주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