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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를 탄 소년 - 인생은 평온한 여행이 아니다
나귀를 탄 소년 - 인생은 평온한 여행이 아니다
  • 저자네스토어 T. 콜레
  • 출판사나무생각
  • 출판일2022-04-27
  • 등록일2022-11-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 맞을까?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존재일까?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까?’ 이러한 철학적 질문은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에 고개를 수그리고 있다가도 어느 날 불현듯 얼굴을 내민다. 지금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가? 나이가 많든 적든 누구든 이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 외면할 수가 없다. 모래알 같은 작은 물음일지라도 우리의 영혼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은 평탄한 줄로만 알았던 우리의 인생을 뒤흔들기도 하지만, 정처 없이 방황하는 영혼에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올 수도 있다. 주인공 톰도 이러한 질문과 함께 진정한 꿈과 삶의 의미를 찾는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꿈속에서 만난 베두인 ‘인 라케치’는 톰에게 세 번의 시험을 통과하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준다. 톰이 통과해야 하는 세 번의 시험은 실상 우리 모두가 통과해야 하는 인생의 여정이다. 때로는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뒤돌아가고 싶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꿈을 내 꿈으로 착각하여 잘못된 길에 들어서기도 하고, 심장의 소리를 의심하고 더 이상의 탐색을 거부하기도 한다.

현실과 환상을 자연스레 넘나드는 이 책에서 도입부에 삽입된 ‘나귀를 탄 소년’의 이야기를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고 소설을 읽기를 권한다. 우리의 인생 여정을 담고 있는 도입부의 이 짧은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리의 여행이 지치지 않고, 다시 풀을 뜯고 힘을 충전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있다. 시대가 혼잡하고 미래가 불투명할수록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오래된 지혜가 담겨 있는 책이다.



무명의 작가인 저자의 첫 책 《나귀를 탄 소년》은 존재의 의미를 찾고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여정에 용기를 주는 이야기이다. 삶의 의미를 찾는 청년의 여행이 꿈의 장면과 절묘하게 결합되어 환상적이면서도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 몰입감과 더불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독립출판사에서 무명의 작가가 낸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출간 당시 독일 아마존, 슈피겔에서 문학, 심리학, 철학 분야에서 고루 주목을 받았다.





카르페 디엠, 카르페 디엠, 지금 여기에 집중하라



“순간을 믿어야 해요. 순간은 실재하는 유일한 것이니까. 순간을 온몸으로 느끼며 현재에 충실할 때 당신에게 나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요. 오히려 우리가 매번 품는 상념이 환상이라는 것을 깨달을 겁니다. 상념은 이미 오래전에 지나간 것에 집착하게 만들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보여주지요.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는 데 진전이 있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순간에 충실해야만 합니다.”



알라 킨(톰)이 사막에서 만난 베두인의 말이다. 톰이 지나야 하는 첫 번째 시험은 ‘바로 지금 여기’라는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일이다. 물론 순간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일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또다시 순간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지나가버린 과거나 오지 않은 미래를 붙들고 씨름할지 모른다. 혼란 속에서 평정을 유지하며 순간에 충실한 삶은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한다. 평정심은 톰이 통과해야 하는 두 번째 시험이다. 저자는 목표도 없이 매일 사막을 헤매는 알라 킨(톰)의 이야기에 이를 상징적으로 대입하여 다시 여유를 가지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톰이 치러내야 하는 마지막 시험은 ‘나는 누구인가?’ 하는 물음의 답을 찾는 일이다. “인 라케치 알라 킨.”(너는 나이며, 나는 너다.) 이 말속에 인류의 오래된 지혜가 담겨 있다. 순례자의 성지 산티아고를 찾은 톰은 심장의 소리에 집중하는 방법을 다시 배우고 우주적 본질을 깨닫는다. 우리 자신은 우주의 지극히 미미한 한 부분일 뿐이지만, 우주 또한 우리 안에서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다!

목차

저자소개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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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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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