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문학 리스타트 - 생각이 열리고 입이 트이는

인문학 리스타트 - 생각이 열리고 입이 트이는

저자
박영규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0-10-30
등록일
2021-09-14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5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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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삶의 지침,




지적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 인문학을 만난다!







“당장 먹고살기도 팍팍한데, 무슨 얼어 죽을 인문학 타령이야?”




“철학? 철학이 밥 먹여주냐?”







인문학 공부에 도전해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 백기를 흔들며 중도에 포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어렵고 고리타분한, 그야말로 ‘학문’ 속에 갇혀버린 인문서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부로 생각을 뒤집어보자! 인류 최초의 인문학이 ‘생존도구’였듯, 혼란하고 위태로운 시대의 인문학은 관계를 주도하고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도구여야 한다.




학교에서 교과서를 달달 외웠지만, 막상 ‘지적대화’가 시작되면 입도 뻥끗 못 하는 A군부터,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지 ‘결정장애’를 앓고 있는 B양까지… 『인문학 리스타트』는 경제·정치 분야의 교양지식을, 역사를 뒤바꿔버린 세계사를, 인류의 발자취에 영향을 미친 종교와 철학이론을 알기 쉽게 요약하여,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에게 혜안을 안긴다.







“인생의 격을 높이는 진짜 공부가 열린다!”




200만 부 밀리언셀러 작가 박영규,




삶의 무기가 되는 인문 지식을 한 권에 담다!







“그렇다면 뉴노멀시대의 인문학 교양서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사람과 사람의 거리가 긴밀해지고, 하나의 판단이 다른 결과로 빠르게 이어지는 뉴노멀시대의 ‘지식’은 단지 ‘앎’에 그치지 않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이다.




300쇄, 20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이 혼란의 시대를 헤쳐 나간 선대의 지혜를 담았다면, 주제를 확장한 이번 책에서는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맥락’을 짚어내는 노하우를 전한다. 오랜 세월 쌓아올린 편협한 생각의 틀을 깨고, 스스로 문제의 해답을 찾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문학 리스타트』는 ‘선택장애’를 겪고 있거나 ‘판단의 오류’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인문학 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







“인류의 발전이란 ‘스스로를 깨트리는 일’에서 비롯된다. ‘깨짐’이 ‘깨침’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그 속에서 생각이 열리고 입이 트이면 결국 행동이 달라지고 한 단계 성숙한다.




이 책 『인문학 리스타트』는 바로 그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_프롤로그에서







경제·정치 분야의 시사상식부터,




꼭 알아둬야 할 세계사 속의 핵심사건들,




종교와 철학의 탄생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른 선택, 다른 결과를 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수 교양서







이 책은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모두 네 장으로 구성하였다. 인문학의 근간이 되는 지식과 상식들을 하룻밤에 섭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장점이다.







1장 〈인류생존의 세 가지 도구 - 경제, 정치, 역사〉에서는 인문학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학문’이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로 회귀한다. 인류 최초의 인문학적 사유와 깨침이 어떻게 경제활동으로 이어졌는지, 인류의 경제활동은 또 어떻게 국가(부족)의 규칙과 정치(통치) 방식의 진화로 이어졌는지, 오늘날 한국의 정치 세력과 진영투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다루며 독자들의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2장 〈단번에 깨치는 세계사〉에서는 400만 년 전의 채집시대부터 지식시대까지, 인류의 문명발달과 대제국의 흥망성쇠를 빠르게 추적한다. 인류의 생존력을 끌어올린 도구의 발달(채집시대)에서부터, 영토 확장에 혈안이 되었던 헬레니즘제국과 신성로마제국 시절(농업시대), 한국사를 뒤흔들었던 중국 대제국의 통일과 분열, 세계사를 뒤집어놓은 제2차 세계대전, 전 세계를 위기에 빠트린 1929년 미국발 경제대공황(공업시대)까지… 대제국 간의 약육강식 구도와 세계사의 맥을 단번에 짚어낼 수 있다.







3장 〈인류생존의 행동지침 - 종교와 철학〉에서는 대제국 군주들의 강력한 통치를 위해 태어난 종교와 철학의 탄생 비화를 다룬다. 종교는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공포와 두려움에서 출발하여 ‘절대적 행동지침’이 되었고, 철학은 인류를 통제하기 위한 ‘논리적 행동지침’의 근거가 되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의 목적 아래 탄생한 종교와 철학의 ‘대전제’가 실은 일맥상통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던 종교와 철학의 논거 이면에 어떤 의도가 숨어 있는지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선사한다.







4장 〈종교와 철학의 결합과 결별〉은 종교는 절대성을 제공하고, 철학은 그에 대한 이론을 제공하면서 한때 화합했던 종교와 철학의 결합과 결별 과정을 담았다. 1517년의 종교개혁과 르네상스시대 이후 사람들의 의식변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또한 그 변화는 어떻게 공업시대와 지식시대로 이어졌는지를 들여다보며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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