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로 시작하는 피지컬 컴퓨팅 E-센서보드 - 엔트리와 E-센서보드로 시작하는 나의 첫 프로그래밍
E-센서보드로 알아보는 피지컬 컴퓨팅과 프로그래밍 원리
현재 소프트웨어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타 분야와의 융합 움직임은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는 미래의 디지털 경제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기초 소양이 되고 있습니다.
일선 교육 현장의 실무 경험을 가진 선생님과 소프트웨어 교육 컨텐츠 연구에 10여 년간 헌신해 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만든 이 책은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센서보드와 엔트리를 중심으로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피지컬 컴퓨팅 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센서의 반응을 입력하여 완성된 형태의 블록 코드를 따라하며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히 완성된 코드를 따라해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블록이 필요할까?’, ‘이 블록은 왜 필요할까?’ 등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각 장에서 필요한 준비물과 작품 만들기에 사용될 센서와 조립 방법 등을 살펴보고 엔트리 블록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실행시켜봄으로써 피지컬 컴퓨팅 활용 능력을 배양합니다. 완성코드를 통해 원하는 대로 작품이 실행되고 내가 만든 코드가 알맞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다른 블록들의 쓰임새를 살펴보고 직접 미션을 해결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작품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각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는 배운 내용을 되돌아보거나, 작품 코드 중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을 살펴보고 코딩 이외에도 수업과 관련된 내용을 기술, 제품, 과학,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계-코딩-재설계의 소프트웨어 구현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을 설계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교구 소개
E-센서로봇
E-센서로봇은 다양한 디지털과 아날로그 센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소프트웨어 교구입니다. 센서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무선로봇을 코딩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피지컬 컴퓨팅 능력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