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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남자, 아이를 키우다
조선 남자, 아이를 키우다
  • 저자홍승우
  • 출판사예담프렌드
  • 출판일2009-12-11
  • 등록일2008-04-28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현대 아빠 홍승우의 만화로 보는 조선 사대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일상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건강한 유머와 웃음으로 풀어낸 가족ㆍ육아 만화 『비빔툰』으로 독자들의 보편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낸 만화가 홍승우가 이번에는 500여 년 전 조선 시대의 특별한 육아 풍경을 들여다보았다. 조선 최초의 유일한 육아일기를 쓴 사대부 이문건의 『양아록養兒錄』을 만난 것이다. 『양아록』은 한 가문의 가장 웃어른인 할아버지가 손수 손자를 양육하며 손자의 성장 과정과 훈육 방법을 낱낱이 기록한 시편詩篇 일기다. 가정 돌보기와 육아는 여자의 몫으로, 입신양명과 출세는 남자의 몫으로 남녀의 역할이 분명히 나뉘었던 조선 시대에 육아일기가 남자의 육필로 쓰였다는 사실은 사랑을 듬뿍 쏟아가며 두 아이를 키우는 현대 아빠인 홍승우의 호기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부부 공동 육아'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대 남성으로서 여성의 역할이었던 육아를 기꺼이 도맡았던 조선 남자의 좌충우돌 애끓는 아이 키우기를 재치 있는 명랑 만화로 그려낸 『조선 남자, 아이를 키우다』에는 선비의 체면을 차리느라 애정 표현에 인색했던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한 조선 남자의 진솔한 진짜 속내가 들어 있다. 또한 현대든 조선 시대든, 자식이든 손자든 아이를 키우는 같은 남성의 입장에서 공감과 연민, 온고지신의 시선이 따뜻하게 스며 있다. 또한 할아버지 이문건과 손자 숙길의 생활상을 통해 전통 육아법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큰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로 읽을 수 있는 '전통 태교, 조선 시대의 출산 풍속, 백일과 돌 풍속, 조선 시대 아이들을 괴롭혔던 질병, 조선 시대 아이들의 학습, 관례 풍속'에 관한 짧은 tip도 별면으로 구성했다.

목차

조선 남자가 육아 일기를 왜 썼을까?
손자의 출생을 기뻐하며
손자가 태어났을 때
성주 목사가 보낸 축시
조카 이염이 보낸 축시
손자의 울음소리
얄미운 이와 벼룩
앉기 연습
이가 돋아나다
기어 다니다
윗니가 나다
이질을 앓다
이질이 오랫동안 계속되다
처음 일어서다
걸음마
책 읽는 모습을 흉내 내다
돌잡이
말을 배우다
학질을 앓다
눈이 충혈되다
더위를 먹다
손톱을 다치다
이마를 다치다
경기를 일으키는 모습이 안타까워
마마를 앓다
밥을 잘 먹지 않다
할아버지를 잘 따르다
글자를 깨우치다
젖니를 갈다
자식의 죽음을 탄식하며
종아리를 때리다
손자를 꾸짖다
불고기를 먹고 탈나다
귀에 종기가 나다
종아리를 때리고 나서
조급히 화를 내다
술을 마시고 취하다
할아버지가 조급히 성내다
술 마시는 것을 경계하다
손자의 25년 후
전통 태교
조선 시대의 출산 풍속
백일과 돌 풍속
조선 시대 아이들을 괴롭혔던 질병
조선 시대 아이들의 학습
관례 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