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괴짜 교수님의 번외 강의, ‘정말 미치도록 즐겁게 공부하기’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공부는 우리의 숙명과도 같다. 몇 장 안 되는 시험지에 정답을 적어 내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공부해야만 한다. 다른 선진국의 시각에서는 비현실적으로 비칠, 그러나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기도 한 시험(고시) 열풍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물론 세상이 제시하는 틀을 거부하고서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지만, 문제는 ‘시험을 피할 수 없다면, 수험생활을 하기로 맘먹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얌마! 너만 공부하냐’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는 공부가 너무 힘들다는 학생에게 던지는 선생님의 일침 “야! 이 힘든 공부 너 혼자만 하냐?”이며 다른 하나는 성적이 뛰어난 친구에게 던지는 나머지 학생들의 외침 “야! 나도 너처럼 공부 좀 잘해 보자!”일 것이다. 수험생활을 극복 대상으로 여기고 무작정 달려들기만 한다면 견딜 수 없다는 것을, 기왕 할 거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공부로 성공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들을 평생 곁에서 지켜봐 온 김재규 원장이야말로 수험생들이 어떤 생활을 해야 할지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 그가 전하는 ‘제대로 공부하는 법’이란 무엇일까.
목차
들어가면서
Chapter 1
모든 것은 너의 몫이야
죽고 싶습니다, 교수님
92년생 어느 소녀의 수험일기
나이 들어 공부하니 힘드네요
운동이 죈가요?
엄마가 천국에서 점지해 준 나의 인생행로
차라리 이혼하세요
돌이킬 수 없는 6년의 세월, 그러나 후회하지 않으련다
야, 너 행복한 줄 알아!
내가 존재하는 이유
모든 것은 너의 몫이야
불합격을 해야 합격을 한다
Chapter 2
당연히 합격할 줄만 알았는데
시험 후 대처법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됐다
너는 희망의 등불이야!
포기하고 싶습니다
마음은 안 된다고 하면서 사랑의 심장은 고동치고 있다
또 다른 기회
내가 왜 이럴까
1남 4녀의 맏딸인데
‘마징가’와 ‘창’
희망 꽃은 좌절 밭에서 피어난다
당연히 합격할 줄만 알았는데
합격은
Chapter 3
의자와 친구가 되어 보세요
20분 자고 일어나니 인생행로가 바뀌었네
게임 중독자의 진화
의자와 친구가 되어보세요
모의고사도 실명제인데
합격은 머리가 아니라 습관이다
쌍둥이가 나간다, 길을 비켜라!
차라리 함께 가는 친구가 되어보자
행복한 일이다
사랑하는 나의 당신께 마음을 담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데
아쉬움이 남아요
시험이 끝난 그대들에게
Chapter 4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합격이다
3전 4기
내가 나인 이유!
정중동靜中動
장하다! 조훈, 천금성 경사
유석아! 이제는 장가가야지
합격을 위해, 뚜렷이! 절실하게!
선배가 후배들에게 전하는 글
42.195㎞
기본과 천천히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나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