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1924년 6월 개벽 지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당시 하층민들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한 소설로서 인력거꾼의 모습을 통해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수작이다. 작가 현진건의 사회의식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서 1920년대 사실주의적 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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