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It is finished)."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하신 말씀이다. 이 소설에는 마을 어귀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노인이 등장한다. 이 노인이 마침내 다 이루려는 것은 무엇일까? 각박한 현실에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는 요즘, 인생과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목차1. 먼 시간 저편에서2. 하늘 아래서 외로웠다3. 그림자, 발목에 걸리다4. 숨은 그림5. 지상에 몸 뉘일 곳 없어라6. 이름 없는 자들7. 시간을 낚다8. 여자애와 여인의 죽음9. 관계의 법칙10. 마지막 진술(陳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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