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리스
제빵사를 꿈꾸던 귀여운 소녀는 왜 심장을 잃었을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트 여왕’ 이야기
<하트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하트 여왕이 어떻게 참수형을 즐기는 냉혹한 미치광이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프리퀄(원작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속편) 스토리다.
작가 마리사 마이어는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동화 속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SF 로맨스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로 데뷔하여 전 세계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최신 화제작 <하트리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필력과 더불어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중독성으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분야 베스트 1위에 오르는 등, 전작을 뛰어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트 왕국 최고의 제빵사이자 베이커리를 여는 게 평생 꿈인 귀여운 소녀 캐서린 핑커튼. 우유부단한 하트 왕의 구애와 정체 모를 왕궁 조커에게 향하는 신비한 끌림 사이에서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까? 그리고 그 선택이 만들어낸 운명은 어떻게 캐서린의 심장을 잃게 만들까. 이제 하트 여왕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