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교육자이면서 경영학자인 조동성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30년이 넘는 교수생활 동안 써 온 교육 관련 글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경영학자답
게 간결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성장과 미래설계를 두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그 젊은
이들이 크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 함께 만들어갈 멋진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여러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한국사회의 미래를 그려낸다.
저자소개
서울대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듀크대, 동경대 등 13개 외국대학 초빙교수, 한국학술단
체총연합회, 한국경영학회 등 20여개 학술단체회장을 역임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유학을 앞두고 집
안이 무너져 혈혈단신 맨손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태권도 사범, 음식점 기도, 눈길 청소, 병원 잡역 등 다양한 일을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고,
졸업 후 걸프오일과 보스톤컨설팅그룹을 거쳐 1978년에 서울대 교수 발령을 받고 귀국했다. 경영전략, 국제경영학, 국가경쟁력, 디자인경영, 혁신경
영, 창조경영, 윤리경영, 지속경영, 메커니즘경영, 경영예술 등 늘 새로운 분야를 개척-선도하며 기업과 산업,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또
한 산업자원부 산업발전심의회 의장, 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 정부혁신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정부 자문역할을 했다.
자기계발소
설 『장미와 찔레』로 2008 서울문학인 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마음속 열정까지 시들
게 하진 못한다'라는
사무엘 울만의 싯구를 좋아하는 '이순(耳順)청춘'의 '젊은' 학자이다.
목차
들어가며 - 세 번째 대화
Part 1. 미래, 질문을 받다
1.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 장미밭의 찔레, 찔레밭의 장미
1-
1. 좋아하는 일과 꿈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저 자신이 너무 하찮게 여겨져 견딜 수가 없습니다.
1-3. 어떻게 해야 성공하
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4. 유학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2. 학문의 길은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
2-1. 경영학에도 마음과
철학이 있나요?
3. 40년 외길 경영학자와 경영학도 지망생이 나눈 아름다운 경영학 이야기
4. 경영 이론과 현실의 괴리 / 경영학을 필수
기초과목으로
4-1. 경영학 공부를 하면 훌륭한 경영자가 될 수 있나요? 그럼 경영학과 졸업생 중 CEO가 몇 명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
2.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5. 반(反)기업 정서의 정체 / 아직도 미국이 주는 교훈
5-1. 국제적인 CEO가 되고 싶어
요.
5-2. 공기업 CEO가 되고 싶어요.
Part 2. 미래, 함께 찾다
6. 배움과 가르침 / 선진국형 대학교육
7. 인문학
은 미래학이다.
7-1. 인문학도들에게
7-2. 지식과 지혜
8. 나는 독서한다 고로 존재한다 / 병영독서는 국가경쟁력 향상의 지름길이다
9. 문과-이과 구분 재고해야
10. 통합 교육으로 '야생화 인재' 기르는 핀란드
11. 공학-경영학 겸비한 기업인
12. 고시에 과학
과목 포함시키자.
13. BT의 기업경영 접목 / 지금 '생명과학(Bio)부' 만들라.
14. 경영기술도 첨단과학
15. 중국 대학의 천지개벽 /
우리가 배워야 할 중국의 경영 교육
16. 미국 경영대학의 변신
17. 학교 우등생과 사회적 성공
Part 3. 미래, 함께 꿈꾸다
18. 교육은 소명이자 산업
19. 정보-지식산업시대 대학 역할
20. 미래 교육이 갖춰야 할 세 가지 조건
21. 국가경쟁력 강화
하는 길 / 국가경쟁력 열쇠는 소프트파워
21-1. 한국과 선진국과의 차이점이 바로 그것이라고 봅니다.
22. 여성의 일-가정 양립이 국가경
쟁력
23. 한국 기업의 시대적 사명
24. 핀란드처럼 선진국 되는 길
25. 세계적인 산업클러스터 만드는 길
26. 디자인이 CEO잣
대 / 디자인경영과 경영디자인,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
27. 경영자로서의 항우와 유방 / 기업가정신과 기업의 연륜
28. 기술대통령 시대
29. 진정한 나눔은 상호 수혜
30. 1909년 오늘 하얼빈의 총성 / 역사의 인과응보
30-1. 정말 화가 납니다.
덮으며 - 불치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