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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의 법칙
- 저자
- 미야나가 히로시
- 출판사
- 북북서
- 출판일
- 2007-04-23
- 등록일
- 2014-02-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40K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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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의 도쿄대학 기술경영대학원 교수이며 과학계와 비즈니스 업계를 두루 거친 저자는 각 분야에 존재하는 세렌디피티의 사례를 종합, 분석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3M 사의 포스트잇을 개발한 연구원, 도요타자동차의 생?源逆컥?혁신한 오노 다이이치 전 부사장,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다나카 고이치와 같은 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 씨 등의 위대한 발견의 계기가 된 우연한 행운을 예로 들면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무엇’이 행복한 우연을 이끌어냈는지를 분석한다.
영어사전에는 serendipity를 '생각지 못한 귀한 것을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이라고 기술하고 있지만 책에서는 '우연을 붙잡아 행운으로 바꾸는 힘'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즉, 저자의 관념속에는 기적처럼 느껴지는 우연한 행운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노력에 대한 결과요, 대가인 셈이다. 그야말로 우연을 가장한 필연인 것이다.
저자소개
도쿄대학 공학부를 졸업한 뒤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79년 일본전신전화공사(현 NTT)에 입사했고, 무사시노(武藏野)전기통
신연구소, 아츠기(厚木)전기통신연구소에서 통신용 장치연구개발에 종사했다. 그 뒤 일본 AT&T 벨연구소 책임연구원, 일본 루슨트테크놀로지
스 사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일했다. 1996년 스탠포드 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입사한 다음엔 컨설팅 부문 책임자로서 정보 및 통신 분야의 사업
전략, 벤처 지원, 연구개발 전략 등의 컨설팅 업무에 종사했다. 2000년 딜로이트 투시 토머츠 컨설팅(Deloitte Touche Tohmatsu, 현 에이빔
컨설팅) 파트너로 취임했고, 2002년 같은 회사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독립행정법인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의 2005년도 신규 프로
젝트 채택심사위원회 위원, 독립행정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의 2006년도 과학기술진흥조정비심사 WG(Working Group)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도쿄대학 전문직 대학원 종합과학기술경영연구과 종합과학기술경영전공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발상술』,『세
렌디피티의 법칙』,『기술자를 위한 경영 입문』(공저)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세렌디피티’란 무엇일까?
/우연을 붙잡아 행운으로 바꾸는 힘 /실패 뒤에 찾아오는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를 쫓아내는 ‘전문가 발상’ /샤프 창업자의 직감력 /우연을 만들어내는 토대 /매일매일 계속되는 지루한 작업 /시료가 아깝다는 생각에 실패한 실험을 계속하다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다 /‘우연’의 중요성 /세렌디피티는 변덕쟁이 요정 /같은 곳에 머물러선 안 된다
제2장 ‘세렌디피티’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드디어 빛을 본 ‘가미오칸데’ /고시바 박사의 놀라운 행동력 /행운은 모두에게 똑같이 찾아온다 /반도체 산업을 지탱하는 니콘의 노광장치 /자연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다 /한 번 왕복으로 고객 400명을 기억하다 /아주 작은 마음가짐과 노력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실행하다 /차가 안 팔리는 이유를 경쟁사에 묻다
제3장 ‘관계없는 것’을 관련지어 보다
/‘도요타 생산방식’의 비밀 /관계없는 것에서 관계성을 찾아내다 /동업자의 착각이 세계적 성과의 계기가 되다 /벽에 부딪친 효소 연구 /완패에서 대역전을 일궈내다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라 /연구 개발자를 구매 책임자로 임명하다
제4장 초보자처럼 발상하고 전문가처럼 실행하라
/잘 떼어지는 접착제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신상품을 성공시키다 /‘이런 게 가능하면 좋겠다.’라는 생각부터 시작한다 /‘전문가의 실행’이 없다면 ‘초보자의 발상’도 열매 맺지 못한다 /장인의 감각을 3미크론이라는 수치로 환산하다 /평균 근속 기간 6개월인 신인 팀의 발상 /대학에서 건축학을 배우지 않아도 위대한 건축가가 될 수 있다 /타협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다
제5장 ‘예상외’를 생각하라
/‘예상외’의 기회가 훨씬 크다 /무선호출기 이용자가 갑자기 줄어든 이유 /전화보다 전신이 더 낫다고 생각한 사람들 /“왜 우리에게 팔러 오지 않으시나요?” /‘보이지 않는 손님’을 발견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올림푸스를 지탱하는 내시경 사업 /사용자가 최적의 사용법을 찾아내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보물을 찾아내는 사람 /‘사도’가 암초에 걸린 연구를 구해내다 /‘세상은 참 좁다’는 이론을 실증하다 /‘티 내지 않고’ 신제품에 대한 입소문을 퍼뜨리다 /‘약한 유대’가 생각지도 못한 입소문을 만든다
제6장 ‘우연한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
/‘모기 바늘처럼 가늘다’는 표현이 더 알기 쉽다 /무리한 요구를 가능케 하는 소규모 공장 /우연한 영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번역 능력’ /보물은 누군가 자기를 발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창조적인 소화 작업 /‘포트폴리오’ 독서술로 미지의 세계와 만나라 /매달 20가지 분야의 책 20권을 읽어라 /하버드대학교의 문장에 담겨 있는 경종
제7장 ‘논리적 사고’와 세렌디피티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논리적 사고 /누락 없이 중복 없이 생각하라 /전체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가 /피라미드 구조로 생각하라 /‘왜냐하면’과 ‘따라서’ /논리적 사고의 한계 /예측한다는 것은 변화를 깨닫는 것 /지식의 틀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세렌디피티
제8장 세렌디피티가 찾아오는 조직
/조직의 유대감이 세렌디피티를 낳는다 /Big3가 부진한 이유 /사장 인사에 찾아온 세렌디피티 /‘뜻밖의 CEO’는 특이한 재능의 소유자 /현미경은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것 /상품의 입장이 되어 개발하라
마치고 나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