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꽃과 인간관계 : 누가 누구의 꽃인가
해당 도서는 말함과 들음의 화법 입문서이다. 김춘수 꽃 시를 통해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갖는 본질’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람과 문학, 사람과 하나님의 모든 관계는 ‘이름’에서 출발한다. 책방에서 책을 고르는 것은 그 책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관계는 이름이 첫단추다. 이름을 아는 것, 이름을 부르는 것은 모든 관계의 시작점이다. 이것을 아는 것이 인간관계의 보물을 발견하는 것이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정보선택이 이 책에 있다. 행운의 여신은 스스로 선택한 사람의 손길위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