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년 넘게 미디어 현장을 누비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팔아온 저자는 몸소 경험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천재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관찰’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관찰이란 단순히 ‘본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을 보고, 몸으로 느끼는 외적인 자극의 일단을 의미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현되는 과정에서 어떤 느낌이 번쩍하며 떠오르는 순간을 영감이라고 하는데, 바로 그 느낌은 특정 자극을 통해 일어나며 이는 무언가를 관찰할 때 발생한다. 즉 관찰은 위대한 창조적 영감이 떠오르는 출발점이요, 모든 기회와 창조물의 원동력인 것이다.
시대를 주도한 비즈니스 천재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특성 또한 관찰력이다. 본질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능력이 탁월했던 스티브잡스, 진득하게 지켜보기의 대가 워렌 버핏, 보이는 것 너머까지 상상의 눈으로 바라봤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창의력 천재들은 모두 그들만의 특별한 관찰습관이 있었다. 같은 것을 보고도 차이를 만들어내는 힘, 시대를 주도한 비밀의 원천이 바로 관찰습관이었던 것이다.
창조경영시대라 불릴 만큼 창의성과 상상력을 요구하는 시대다. 이 책은 관찰의 기술을 몰라서 눈뜬장님으로 살아온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찾는 방법은 물론, 사물의 본질과 자기 자신을 새롭게 보는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저자소개
대한민국 대표 책쓰기 코치, 출판프로듀서, 작가이다. 2002년 11월, 잡지·출판·웹분야 에디터로 활약하며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콘텐츠프로덕션 아이디어바이러스를 오픈하며 책을 쓰게 하는 일에 투신했다. 이후 각 분야 CEO, 전문직 등은 물론 보통사람들의 퍼스널마케팅을 촉진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특히 소수의 엘리트, 기득권자의 전유물이라 인식되었던 책쓰기를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실현할 수 있는 것임을 알리고 권유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수많은 이들이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는 보증수표인 퍼스널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당신의 책을 가져라’며 권하고 강조하지만 독자가 기꺼이 책값을 지불하는 책을 쓸 수 없다면 그 기회는 요원할 뿐이라는 준엄한 기준으로 책쓰기를 코칭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명 저자에서 초보 저자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출판프로듀싱 역시 그녀의 기획력과 에디터십이 맘껏 발휘되는 분야. 저자들이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책을 쓰고 출간하도록 돕는 한편, 가장 적당한 출판사와 저자를 연결하고 출간 이후의 마케팅까지 컨설팅하는 등 저자와 출판사에게 최고의 성과를 끌어내는 에이전트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첫 기획작인 『공부 기술』은 50만부 넘게 팔리는 기염을 토했고, 이후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기획하며 출판프로듀서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창조경영을 위한 지식경영 실천 솔루션의 하나로 구성원들의 책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면서부터는 기업은 물론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 개인에 이르기까지 워크숍과 특강 등의 러브콜을 소화하느라 바쁘다. 그런 와중에 카이스트에서 미래의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될 학생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의 근육인 ‘워딩파워 훈련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또한 온라인 코칭카페 '빵 굽는 타자기'를 통해 책쓰기와 퍼스널마케팅에 관한 전천후 코칭도 하고 있다.
저자로 데뷔한 2005년부터는 남다르게 생각하고 매혹적으로 표현하며 살도록 가이드하는 도발적인 메시지의 책들을 연이어 출간, ‘문자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톡톡히 다지는 한편, 저자로서의 깊이 있고 다채로운 체험을 토대로 더욱 살가운 책쓰기 코칭을 전개한다.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무섭게 전자책 『돈이 되는 글쓰기』를 출시하고 ‘아이패드로 자서전 쓰기’를 가능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 'morning pages'를 기획하는 등 콘텐츠 창조부문의 얼리어댑터이기도 하다.
또한 그녀는 당장 써먹기 딱 좋은 마케팅 노하우를 이야기하듯 술술 풀어주는 마케팅 글쓰기 전문가로도 평가받는다. 마케팅 현장에서 씨름하며 단련한 통찰의 기술로 고객을 유혹하는 단서를 포착하는 데 명수다. 이 단서들을 누구나 받아들이기 쉽고 응용하기 쉬운 실천적 지혜로 재창조하여 조각케이크처럼 먹고 싶고, 먹기 쉽게 차려내는 데 탁월하다.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글쓰기를 서비스하는 아이디어바이러스 대표로서 실행 가능한 마케팅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현하도록 견인하는 일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지은이의 저서로는 '한마디 마케팅'2011 팜파스, '돈이 되는 글쓰기(개정판·전자책)'2011 이펍코리아, '읽고 생각하고 쓰다'2011 교보문고, '1000일간의 블로그'2011 교보문고, '쓰는 동안'2010 시디안, '모닝페이지로 자서전 쓰기'2009 랜덤하우스중앙, '당신의 글에 투자하라'2009 웅진웰북,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관찰습관'2008 위즈덤하우스 , '워딩파워'2008 다산북스, '당신의 책을 가져라'2007 국일미디어, '고객을 유혹하는 마케팅 글쓰기'2007 팜파스, '돈이 되는 글쓰기'2005 21세기북스가 있다. 또한 역서로는
'로지컬 라이팅(데루야 하나코)'2007 리더스북, '글쓰기의 재발견(마이클 민웰)'2010 중앙북스 가 있으며프로듀싱한 책으로 '48시간 영어 공부법(박병태)'2009 중앙북스, '30days 40years(오명사)'2009 시디안
'목소리 디자인(서미경)'2008 중앙북스, '보컬 파워(아서 조세프)'2008 다산북스,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김범진)'2007 중앙북스, '행복한 멈춤(존 하리차란)'2007 살림출판사, '고구마가 내 몸을 살린다(진견진)'2006 한언, '푸른숲 독서학교 이야기(강승원)'2006 월드북, '다시 당신을 사랑합니다(안미경)'2006 갤리온, '남녀 속 뜻 풀이사전(김낭)'2005 팜파스, '마트형인간의 그럴싸한 밥상차리기(김낭, 김갑수)'2005 21세기북스, '당신만을 위한 위대한 밥상(송차갑)'2004 열매출판사, '이헌재식 경영철학(이성규)'2004 열매출판사, 'B형 남자와 연애하기(김낭)'2004 팜파스, '성공을 위한 글쓰기 훈련(최병광)'2004 팜파스, '역량(김남희)'2004 팜파스, '육아영어(유지연)'2004 팜파스, '대예언(이춘형)'2003 베스트셀러, '공부 기술(조승연)'2002 중앙m&b 가 있다.
목차
prologue 모든 아이디어는 관찰에서 시작된다
PART 1. 창의와 혁신에 힘이 되는 관찰
창의성에 불을 붙여라
우리는 얼마나 창의적인가?|아인슈타인을 탄생시킨 관찰학교|소니의 10년 아성을 무너뜨린 닌텐도|고객 관찰의 천재, 애플|관찰이란 몸으로 느끼는 모든 것|초경쟁환경의 승부수, 관찰력|눈에 보이지 않는 시장을 파고들어라
관찰은 시스템적 사고다
관찰이란 눈과 내면의 상호작용|관찰에 대한 개념도, 관찰펌프|관찰에서 실행까지, 창의공식 SISISI!
관찰지수가 뛰어난 사람이 성공한다
관찰력이 뛰어나면 단 한번에 맥을 잡는다|창의적 리더가 되고 싶다면 관찰의 기술을 연마하라
아는 만큼 생각하는 만큼 보인다
관찰력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은 누구?|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관찰의 내공
PART 2. 기회를 창조하는 7가지 관찰습관
[관찰습관 01] 본질을 제대로 들여다보라, 스티브 잡스처럼
문제의 본질을 관찰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소비자의 의중을 파악한 소니의 성공|인간감정의 본질을 꿰뚫어라
[관찰습관 02] 쪼개고 분석하고 섬세하게 보라, 리처드 브랜슨처럼
기회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 있다|눈을 가늘게 떠야 섬세하게 볼 수 있다|숨어 있는 1인치를 찾아라|일상을 복어회처럼 얇게 떠라|흔한 것은 뒤집어봐라|섬세하게 관찰하는 6가지 방법|현미경을 들이대고 관찰하라
[관찰습관 03] 밀착하여 세심하게 보라, 샘 월튼처럼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스쳐가듯 보면 속살을 볼 수 없다|여성잡지의 틈새시장을 장악한 쎄씨|보이는 대로 믿지는 마라
[관찰습관 04] 진득하게 지켜보라, 워렌 버핏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잘 보이고 싶어한다|백화점은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사는 곳|마주보지 말고 같은 곳을 보라|애정이 있으면 사소한 것도 보인다|소비자가 제품을 어떤 용도로 쓰는지 살펴라
[관찰습관 05] 상식을 배반하고 새롭게 보라, 월트 디즈니처럼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라|고정관념의 안경을 벗어 버려라|상식을 배반하는 소수의 시각으로 보라|성우聖牛를 죽여야 비즈니스가 산다|관찰한 것을 지식과 융합하라
[관찰습관 06] 상상의 눈으로 보라,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디자인하든지 망하든지|소비자의 감성을 관리하라|창의적 인재는 느낌을 중시한다|상상의 나래를 편 함평 나비축제|왜 돈이 되는 상상은 드문 것일까?|머릿속에서 부를 창조하라|관찰+상상 +우연=기적
[관찰습관 07] 보이는 것 너머를 보라, 버락 오바마처럼
위대한 통찰의 교과서, 아이팟|통찰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맥도날드 창업주 레이 크록의 통찰력|관찰과 통찰의 힘|
PART 3. 관찰지수를 높이는 방법
어떻게 관찰할까
어떻게 관찰하면 기회를 창조할 수 있을까?|관찰모드에 주파수를 맞춰라|항상 수동모드를 유지하라|현재의 순간을 자각하라|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라|보면서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라|오감을 총동원하라|숲과 나무를 동시에 관찰하라|언어의 연상장벽을 넘어서라|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순간을 잡아라|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라
어디서 무엇을 관찰할까
생생한 날것을 관찰하라|일상에서 발견하라|당신을 부르는 그곳에서 관찰하라|경험에서 오는 관찰보다 좋은 것은 없다|마케터들의 혁신을 부르는 표적관찰|조직의 관찰지수를 높여라
내 안의 피터팬을 깨워라
호기심과 물음표는 창조와 혁신의 출발점|정신없는 롤러코스터에서 내려라|놀이삼아 재미있게 관찰하라|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라|느껴지는 대로 하트스토밍하라|경험을 이기는 것은 없다|관찰과 기록은 일심동체|경험에서 통찰을 구하라|인간의 본질을 먼저 이해하라|보는 법을 가르쳐주는 데생|관찰한 것을 사유하게 하는 글쓰기
epilogue IQ보다 관찰지수로 승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