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앤디 워홀은 어떻게 슈퍼스타가 되었을까?
‘유쾌한 반란자’, ‘발칙한 도발자’, ‘상식의 파괴자’, ‘열정의 승부사’……
괴짜 예술가 32명의 별난 마케팅
‘앤디 워홀, 데미언 허스트,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키스 해링……’ 예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들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신문, 뉴스, 광고, 전시, 사람들의 옷, 심지어 일상생활 용품에 이르기까지 예술 작품은 전시회 혹은 박물관에 가야만 볼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깬 예술계의 거장들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독특한 발상, 참신한 시도로도 모자라 그들은 마케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괴짜 예술가들의 별난 마케팅』은 예술계의 거장이라고 알려진 32명의 별난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마케팅의 기술’부터 헌신과 애증이 담긴 ‘열정의 기술’, 대상을 향한 새로운 정의와 표현을 담은 ’생각의 기술‘까지 총 3가지 관점에서 거장들의 마케팅 기술을 살펴본다. 유쾌하지만 때로는 엽기에 가까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케팅에 관한 새로운 전략과 아이디어, 돌파구를 발견하기 바란다.
목차
PART 1. 마케팅의 기술 : 세상을 뒤집어 버린 마케팅
01. 언론을 발칵 뒤집은 ‘슈퍼스타 마케팅’ : 앤디 워홀
02. 충격과 공포의 마케팅 : 데미언 허스트
03. 전략적 ‘차별화 마케팅’ : 파블로 피카소
04. 대중을 이해시키지 않는 ‘괴짜 마케팅’ : 살바도르 달리
05. 치고 빠지는 ‘게릴라 마케팅’ : 키스 해링
06. 발상을 뒤집는 ‘반전의 마케팅’ : 클래스 올덴버그
07. 욕망을 채우는 ‘사치 마케팅’ : 제프 쿤스
08. 이슈를 활용한 ‘유혹 마케팅’ : 백남준
09. 최소 비용, 최대 효과 ‘북Book 마케팅’ : 나라 요시토모
10. 기업과 함께하는 ‘아트 마케팅’ : 무라카미 다카시
PART 2. 열정의 기술 : 헌신과 애증의 기술
11. 숭고와 헌신의 대상 선정 : 빈센트 반 고흐
12. 자기 정복을 위한 반복의 기술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3.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 장 미쉘 바스키아
14. 시기와 질투는 최고의 찬사다 : 로이 리히텐슈타인
15. 삶의 태도를 재정립하라 : 앨리슨 래퍼
16. 직관과 이성을 통한 혼의 완성 : 잭슨 폴락
17. 상처를 승화시킨 애증의 기술 : 프리다 칼로
18. 또 다른 나, 물아일체 : 척 클로스
19. 자신의 고통을 강점화시켜라 : 쿠사마 야요이
20. 가리고 싶은 상처를 토해 내라 : 트레이시 에민
21. 사람들의 편견과 야유를 뒤집어 버려라 : 조지아 오키프
PART 3. 생각의 기술 : 새로운 정의와 표현의 기술
22. 저항을 예술로 바꾸다 : 마르셀 뒤샹
23. 금지된 욕망을 표현하다 : 구스타프 클림트
24. 극사실주의에서 모호함으로 : 르네 마그리트
25. 고객이 원하는 것을 간파하다 : 알폰스 무하
26. 상식을 뒤집어 버리다 : 피에로 만초니
27. 규범과 질서를 파괴하다 : 마우리치오 카텔란
28. 향수와 감성을 자극하다 : 플로렌타인 호프만
29. 세상을 향한 코믹 패러디 : 페르난도 보테로
30. 스마트하게 생각하다 : 줄리안 오피
31.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을 벌이다 : 마크 퀸
32. 판타지의 세계로 대중을 초대하다 : 론 뮤익